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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에 한 일본인이 조선에 들어왔다.
노리마쯔 마사야스(乘松雅休).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승송(乘松)”으로 알려진 그는 조선인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복음을 가지고 조선에 들어왔다. 그의 복음전도, 성경의 진리를 가르치는 사역, 삶에서 나타낸 조선인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많은 믿는 자들을 일으키셨다.

조선과 일본, 이 두 나라 사이의 험악하고 불편한 관계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믿음 안에서의 “형제 사랑”은 어두운 세상 가운데서 빛을 발하였다.

서평

우리 주님의 사랑이 아니라면 어떻게 일본인을 원수같이 여기는 조선에 와서 조선인들의 구원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 심지어 목숨까지 바치기를 아까워하지 않았으며, 하늘나라에 가신 후에도 그 몸이 조선 땅에 묻히기를 바랐을까요! 참으로 눈물 없이는 읽을 수 없었던 승송 형제님의 조선에 대한 사랑이었습니다.
무사안일로 졸고 있는 필자에게 청년 시절에 받았던 감동을 다시금 생생하게 일깨우는 승송 형제님의 전기를 심동식 형제님께서 여러 자료를 수집하여 출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본서를 읽는 성도님들이 큰 감동과 믿음의 놀라운 도전을 받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추천사 중에서

추천사 …………………………………………………………… 5
머리글……………………………………………………………9
제1장. 일본에서 있었던 하나님의 복음의 역사………15
제2장. 승송의 일본 국내 전도……………………………31
제3장. 승송, 조선으로 들어가다………………………… 37
제4장. 조선에서……………………………………………… 43
제5장. 수원으로 인도하심………………………………… 53
제6장. 아내의 소천……………………………………………73
제7장. 승송의 만년 …………………………………………89
제8장. 사진으로 보기………………………………………109
제9장. 간행물…………………………………………………125
제10장. 부기 ………………………………………………… 135
참고 서적………………………………………………………142
저자소개……………………………………………………… 143

약력

펴낸이 : 심동식

- 1954년 1월 15일 부산 출생.
- 1976년 4월 부산동래교회에서 복음을 믿고 그리스도인이 됨.
- 1980년 7월 부산 동래교회에서 전심 전도자로 섬김을 시작함.
- 1984년 4월 부산 동래교회의 천거로 경남 진주교회 개척.
- 2003년 6월 진주교회의 천거로 필리핀 일로일로(ILOILO City) 의 쿠바이(Cubay)교회 개척.
- 2017년 9월부터 남원 서문교회에서 섬김.
- 1990년부터 지금까지 한일, 일한 동시통역 및 번역 활동 중.

번역도서
- <구름 같은 증인들>
- <불교에서 그리스도에게로>
- <어둠에서 빛으로>

리뷰

상세설명

1896년에 한 일본인이 조선에 들어왔다.

노리마쯔 마사야스(乘松雅休).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승송(乘松)”으로 알려진 그는 조선인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복음을 가지고 조선에 들어왔다. 그의 복음전도, 성경의 진리를 가르치는 사역, 삶에서 나타낸 조선인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많은 믿는 자들을 일으키셨다.

조선과 일본, 이 두 나라 사이의 험악하고 불편한 관계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믿음 안에서의 “형제 사랑”은 어두운 세상 가운데서 빛을 발하였다.

노리마쯔 마사야스(乘松雅休) 및 그에게서 가르침을 받았던 조선의 그리스도인들은 철저하게 주 예수 그리스도만을 드러내고 사람을 앞에 내세우지 않는 믿음이었기에 기록으로 남겨진 자료들이 희귀하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합당한 시기에 신실한 일군들의 헌신과 믿음을 드러내 주시는 분이시다. 일본에서 그리고 조선에서 일하셨던 성령님의 은혜로운 역사(役事)들을 함께 나누며,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리기를 바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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