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복음과 진리를 전하는전도 문서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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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고결한 이상을 실현하고자 시도해본 후에 거기에는 미칠 수 없다고 깨닫게 된 것이 아닙니다. 그런 이상에 도달하기가 어렵다고 지레 포기하고서 시도조차 안 해본 것뿐입니다. -G. K. 체스터튼- 교회를 생각해내신 분은 하나님이시며, 마태복음 16장 18절에서 주 예수님이 친히 하신 강력하고 단호한 말씀에 우리는 주의를 집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태에 의하면, 그 당시는 이스라엘의 메시아를 향한 적개심이 날로 커져가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바로 그 시점에서 주님은 이스라엘을 향한 계획보다 더욱더 위대한 계획을 우리에게 들려주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나라를 버리지 않는 가운데 더욱더 커다란 또 하나의 그림이 있음을 선포하셨습니다. 사도들은 이 교회가 무엇인지를 배웠으며 이후에 가서 우리에게 그것을 전해주었습니다. 우리는 교회에 대하여 무엇을 알고 있습니까? 한 가지 예를 든다면, 교회는 하나님의 뜻들을 밝혀주는 존재입니다.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정사와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엡 3:10-11). 이 교회를 완전히 빼닮은 것은 천지간에 찾아볼 수 없습니다. 교회는 이스라엘보다 훨씬 더 영역이 넓으며, “땅의 모든 족속”이 그 부분 부분을 이루도록 초청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이 놀라운 계획의 광대함과 뛰어남을 우리에게 이해시키기 위해 성경은 생생한 묘사를 거듭 거듭 사용합니다. 우선, 교회는 하나의 몸 곧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이 몸은 피차에 의존하는 지체들로 구성되어 있고, 그 머리의 지시를 따라서, 그분의 영광을 위해서,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모든 기능을 수행합니다. 바울과 베드로는 교회가 산 돌들로 이루어진 건축물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건축물은 자라며 그 안의 돌들 또한 자랍니다. 각각의 돌들은 서로서로 꼭 맞아가면서 점점 더 머릿돌처럼 되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자라고 변화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성장하는 중에도 확실한 기초이신 그 모퉁잇돌 위에 여전히 놓여 있습니다(벧전 2:5-7). 이와 같이 교회는 몸이면서 건물입니다. 하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사랑이라는 놀라운 요소를 갖추었다는 점에서 교회는 또한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그분의 사랑의 대상인 것입니다. 비록 교회의 구성원들 각자가 자기의 더러움과 결점을 깨닫지만, 주님께서는 지금까지 한 가지 일을 해오고 계시며 마침내 그 일을 이루고야 마실 것입니다. 그것은 저 영광스러운 혼인식 날에 교회를 순결한 처녀 신부의 모습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계 19:7-9). 그리스도의 몸은 또한 하나의 족속입니다.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엡 3:15, 흠정역). 인간의 관계들은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은혜는 인간들의 이런 상호 작용에도 실제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교회는 그 방법을 제시하며 그것은 사랑입니다. 우리가 사랑을 보여줄 때 사람들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임을 알 것입니다. 교회는 거룩한 처소이기도 합니다.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 2:22). 이 건축물은 그 안에 비어있는 공간이 없는, 다시 말해 그 구성원들이 거룩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생명력 넘치는 실체입니다. 성도들 모두는 세상에 물들지 않는 분리된 삶을 위해 자신을 살피고 지키며 하나님의 능력으로써 이 일을 행하고자 소원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열매들이 열리는 밭이기도 합니다. 성령님께서, 순종하는 성도들의 삶 속에서 열매가 맺히게 하십니다.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고전 3:9). 이 밭은 하나님을 위한 밭이며, 주께서 이스라엘에게서 얻을 권리가 있으셨지만 얻지 못한 열매들을 주렁주렁 내놓는 밭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당연히 이렇게 기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엡 1:17-18). 틀림없이 다른 시대의 성도들은 이 신기한 시대에 사는 우리들의 느낌이 어떤가를 알고자 열망했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컴퓨터나 자동차에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것들을 알기 원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소유하게 된 심정이 어떠한가? 당신 나라의 언어로 된 성경을 가지니 참 좋은가? 더욱이 그 말씀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자유까지 보장받으니 무척 기쁜가?” 잇달아 이런 물음을 던질지 모릅니다. “구원을 얻게 하는 은혜의 복음을 천하 만민에게 전파할 때 어떤 마음이 드는가?” 어떤 이들은 다른 면에 대해 질문할 수도 있습니다. “제사장 사역의 특권들을 누려보니 어떠한가? 신령한 제사를 드리니 어떠한가? 당신 자신을 드리니 어떠한가?” 또한 다음과 같이 묻기도 합니다. “주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다른 신자들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즐거운 교제에 푹 빠져보니 어떠한가?” 자, 당신은 어떠합니까? 하나님께서 정말로 지역교회 안에서 행하고 계심을 깨닫고 있나요? 혹시 당신을 자극하는 누군가의 별것 아닌 행동 때문에 빗나간 길로 들어서고 있지는 않나요? (이런 일은 흔히 생깁니다. 그때마다 마음을 지극히 편하게 가지십시오). 혹시 당신은 세상의 사소한 의무들에 인생을 송두리째 내어주어 교회를 위해서는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처지에 놓여 있나요? 하나님의 교회에서 한 구성원의 자리를 차지함은 엄청난 특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서 인용한 사도의 기도가 우리 삶에서 응답될 수 있기를! 우리 모두가, “지혜와 계시의 정신”으로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들을 깊이 깨달아 알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교회를 향한 위대한 계획을 세우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우리의 헌신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 브라이언 거닝 캐나다 온타리오 주 세인트캐사린즈에서 |
서평 |
저자는 애초에 책을 염두에 두고 이 글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본서의 내용은 원래 잡지 ‘업룩’(Uplook)에 “생명 있는 모임들”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된 글이며, 1996년 3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몇 차례만 제외하고 계속 게재되었습니다. 마지막 장은 2000년 4월호에 실려 있습니다. 브라이언 거닝은 바쁜 나날들 가운데서 이 내용들을 써냈습니다. 그는 말린(Marlene)의 남편이며 네 딸의 아버지입니다. 더욱이 회계 법인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이며, 온타리오 주의 세인트케서린스에 있는 브로크뷰(Brockview) 교회의 장로들 중 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성경교사와 설교자로서 크게 쓰임 받고 있고, 그 외에도 여러 방면에서 주님을 힘써 섬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책무에도 불구하고 그의 삶은 한결같이 평안함과 고요함에 머물고 있으며, “하나님의 뜻을 행할 시간은 충분히 있습니다”라는 격언을 따라 살아가는 성도입니다. 저는 수년간 저자를 알고 지내오는 특권을 누려왔는데, 그 여러 해 동안에 그는 저를 도와주지 못할 정도로 바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는 “여호와께서 선인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나니”(시 37:23, 흠정역)라는 말씀의 살아있는 간증입니다. 물론, 이 책의 짤막짤막한 각 장들은 우리의 힘을 넘치게 하면서 풍부한 교훈을 전달해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가 어떤 내용을 적었는가에 상관없이, 정말로 돋보이는 것은 그가 살아가는 방식이라고 당신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것입니다.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훌륭한 계획(주님을 우리에게 계시하는, 또 무척 실제적인 계획)이며, 또한 우리가 그 계획대로 일하기만 한다면 성경적 청사진과 그 설계자이신 하나님을 따라서 함께 수고할 수 있는 계획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성도들이 세워야 할 유일한 건축물은 세상을 초월해 있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뿐이라고 우리는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혹시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나요? “하나님을 위한 이 영원한 처소를 세워 올리는 일에 있어, 뛰어난 건축가이신 주님께서 그분과 함께 일할 일꾼들을 쓰고자 하신다면 아마도 최고의 숙련공들만 불러 모으실 것이다.” 하지만 다음의 말씀을 보면 주님께서 어떤 기준으로 일꾼들을 부르시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1:27-29). 이 짧은 에세이들은 교회생활의 모든 것을 총망라하는 연구물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생명력 흘러넘치는 지역교회의 모습을 힘주어 묘사하기 위해 엮어진 것들입니다. 본서는, 단순한 정보전달을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에게 감동을 끼치어 결국에는 당신의 마음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씌어졌습니다. 본서에 나오는 각 장의 내용 대부분은 잡지에 기고한 그대로입니다. 고쳐 적은 내용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지난날에는 잡지가 가진 공간상의 문제 때문에 성경구절의 인용이 제한되었으나, 이번에 책의 형태로 묶어 내면서는 성경구절을 충분히 인용해서 실었습니다. 잡지 업룩이나 웹사이트 업룩(www.uplook.org)에서 이 글을 이미 읽은 전 세계의 많은 성도들은 본서를 뜨겁게 반겼습니다. 그리고 여러 나라에서 이 글들을 번역하여 재 발간했습니다. 이후에도, 본서에서 소개한 진리에 깃든 축복이 계속해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선한 길로 이끌 수 있기를, 또한 권면할 수 있기를, 또한 위로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J. B. 니콜슨 주니어 그랜드 래피즈, 미시간 주 |
목차 |
서문……………………………………………………………………5 저자 서문………………………………………………………………9 1.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15 2. 어떤 재료로 세울까………………………………………………19 3. 신약 성도의 삶……………………………………………………25 4. 힘껏 일하십시오.…………………………………………………30 5. 두 부류의 승무원…………………………………………………35 6. 한 분의 한 투표권………………………………………………43 7. 양 무리를 돌보고 먹임…………………………………………47 8. 사랑과 지역교회…………………………………………………51 9. 하나 됨을 지키라!………………………………………………56 10. 교정 주고받기…………………………………………………62 11. 지역교회의 징계………………………………………………67 12. 위험합니다!………………………………………………………73 13. 모여야 할 열 가지 이유………………………………………77 14. 선한 교훈은 건강식품…………………………………………84 15. 메시지를 완전히 흡수하기……………………………………90 16. 교제하고 있나요………………………………………………95 17. 교제 안에 영접함………………………………………………103 18. 주의 만찬의 일곱 불가사의…………………………………109 19. 예배의 실제적인 문제들………………………………………114 20. 성도 대부분이 참석하지 않는 집회…………………………119 21. 복음을 전해야 하는가?………………………………………124 22. 복음집회 심층연구……………………………………………129 23. 침례……………………………………………………………134 24. 지역교회 안에서의 여자의 역할……………………………138 25. 지역교회 안에서의 남자의 역할……………………………144 26. 메시지 전하기…………………………………………………149 27. 축하합니다, 당신은 아버지입니다!…………………………154 28. 실제적인 제사장………………………………………………158 29. 지역교회의 재정………………………………………………162 30. 설교자들을 지원함……………………………………………167 31. 접대의 기쁨……………………………………………………172 32. 주일학교를 위한 격려…………………………………………176 33. 성경인가, 농구인가……………………………………………180 34. 기억하라………………………………………………………184 35. 다른 교회들과의 협력………………………………………189 36. 그리스도인의 자원……………………………………………194 37. 현시대…………………………………………………………199 38. 역사 속의 우리의 위치………………………………………204 39. 마지막 점검표…………………………………………………208 40. 그리스도, 십자가, 면류관, 교회………………………………213 |
약력 |
브라이언 거닝은 아내 말린(Marlene) 그리고 네 딸과 함께 온타리오주의 세인트 케서린스에 거주하면서 그 지역의 브로크뷰 교회에서 성도들과 교제하고 있다. 그는 그 교회에서 한 장로로 수고할 뿐 아니라, 활발한 설교 사역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고, 이 밖에도 다른 여러 방면에서 주님을 섬기고 있다. 그러면서도 사업가로서 회계 법인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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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 |
기독교의 고결한 이상을 실현하고자 시도해본 후에 거기에는 미칠 수 없다고 깨닫게 된 것이 아닙니다. 그런 이상에 도달하기가 어렵다고 지레 포기하고서 시도조차 안 해본 것뿐입니다. -G. K. 체스터튼- 교회를 생각해내신 분은 하나님이시며, 마태복음 16장 18절에서 주 예수님이 친히 하신 강력하고 단호한 말씀에 우리는 주의를 집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태에 의하면, 그 당시는 이스라엘의 메시아를 향한 적개심이 날로 커져가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바로 그 시점에서 주님은 이스라엘을 향한 계획보다 더욱더 위대한 계획을 우리에게 들려주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나라를 버리지 않는 가운데 더욱더 커다란 또 하나의 그림이 있음을 선포하셨습니다. 사도들은 이 교회가 무엇인지를 배웠으며 이후에 가서 우리에게 그것을 전해주었습니다. 우리는 교회에 대하여 무엇을 알고 있습니까? 한 가지 예를 든다면, 교회는 하나님의 뜻들을 밝혀주는 존재입니다.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정사와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엡 3:10-11). 이 교회를 완전히 빼닮은 것은 천지간에 찾아볼 수 없습니다. 교회는 이스라엘보다 훨씬 더 영역이 넓으며, “땅의 모든 족속”이 그 부분 부분을 이루도록 초청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이 놀라운 계획의 광대함과 뛰어남을 우리에게 이해시키기 위해 성경은 생생한 묘사를 거듭 거듭 사용합니다. 우선, 교회는 하나의 몸 곧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이 몸은 피차에 의존하는 지체들로 구성되어 있고, 그 머리의 지시를 따라서, 그분의 영광을 위해서,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모든 기능을 수행합니다. 바울과 베드로는 교회가 산 돌들로 이루어진 건축물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건축물은 자라며 그 안의 돌들 또한 자랍니다. 각각의 돌들은 서로서로 꼭 맞아가면서 점점 더 머릿돌처럼 되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자라고 변화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성장하는 중에도 확실한 기초이신 그 모퉁잇돌 위에 여전히 놓여 있습니다(벧전 2:5-7). 이와 같이 교회는 몸이면서 건물입니다. 하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사랑이라는 놀라운 요소를 갖추었다는 점에서 교회는 또한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그분의 사랑의 대상인 것입니다. 비록 교회의 구성원들 각자가 자기의 더러움과 결점을 깨닫지만, 주님께서는 지금까지 한 가지 일을 해오고 계시며 마침내 그 일을 이루고야 마실 것입니다. 그것은 저 영광스러운 혼인식 날에 교회를 순결한 처녀 신부의 모습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계 19:7-9). 그리스도의 몸은 또한 하나의 족속입니다.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엡 3:15, 흠정역). 인간의 관계들은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은혜는 인간들의 이런 상호 작용에도 실제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교회는 그 방법을 제시하며 그것은 사랑입니다. 우리가 사랑을 보여줄 때 사람들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임을 알 것입니다. 교회는 거룩한 처소이기도 합니다.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 2:22). 이 건축물은 그 안에 비어있는 공간이 없는, 다시 말해 그 구성원들이 거룩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생명력 넘치는 실체입니다. 성도들 모두는 세상에 물들지 않는 분리된 삶을 위해 자신을 살피고 지키며 하나님의 능력으로써 이 일을 행하고자 소원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열매들이 열리는 밭이기도 합니다. 성령님께서, 순종하는 성도들의 삶 속에서 열매가 맺히게 하십니다.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고전 3:9). 이 밭은 하나님을 위한 밭이며, 주께서 이스라엘에게서 얻을 권리가 있으셨지만 얻지 못한 열매들을 주렁주렁 내놓는 밭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당연히 이렇게 기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엡 1:17-18). 틀림없이 다른 시대의 성도들은 이 신기한 시대에 사는 우리들의 느낌이 어떤가를 알고자 열망했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컴퓨터나 자동차에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것들을 알기 원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소유하게 된 심정이 어떠한가? 당신 나라의 언어로 된 성경을 가지니 참 좋은가? 더욱이 그 말씀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자유까지 보장받으니 무척 기쁜가?” 잇달아 이런 물음을 던질지 모릅니다. “구원을 얻게 하는 은혜의 복음을 천하 만민에게 전파할 때 어떤 마음이 드는가?” 어떤 이들은 다른 면에 대해 질문할 수도 있습니다. “제사장 사역의 특권들을 누려보니 어떠한가? 신령한 제사를 드리니 어떠한가? 당신 자신을 드리니 어떠한가?” 또한 다음과 같이 묻기도 합니다. “주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다른 신자들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즐거운 교제에 푹 빠져보니 어떠한가?” 자, 당신은 어떠합니까? 하나님께서 정말로 지역교회 안에서 행하고 계심을 깨닫고 있나요? 혹시 당신을 자극하는 누군가의 별것 아닌 행동 때문에 빗나간 길로 들어서고 있지는 않나요? (이런 일은 흔히 생깁니다. 그때마다 마음을 지극히 편하게 가지십시오). 혹시 당신은 세상의 사소한 의무들에 인생을 송두리째 내어주어 교회를 위해서는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처지에 놓여 있나요? 하나님의 교회에서 한 구성원의 자리를 차지함은 엄청난 특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서 인용한 사도의 기도가 우리 삶에서 응답될 수 있기를! 우리 모두가, “지혜와 계시의 정신”으로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들을 깊이 깨달아 알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교회를 향한 위대한 계획을 세우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우리의 헌신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 브라이언 거닝 캐나다 온타리오 주 세인트캐사린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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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기독교의 고결한 이상을 실현하고자 시도해본 후에 거기에는 미칠 수 없다고 깨닫게 된 것이 아닙니다. 그런 이상에 도달하기가 어렵다고 지레 포기하고서 시도조차 안 해본 것뿐입니다. -G. K. 체스터튼- 교회를 생각해내신 분은 하나님이시며, 마태복음 16장 18절에서 주 예수님이 친히 하신 강력하고 단호한 말씀에 우리는 주의를 집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태에 의하면, 그 당시는 이스라엘의 메시아를 향한 적개심이 날로 커져가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바로 그 시점에서 주님은 이스라엘을 향한 계획보다 더욱더 위대한 계획을 우리에게 들려주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나라를 버리지 않는 가운데 더욱더 커다란 또 하나의 그림이 있음을 선포하셨습니다. 사도들은 이 교회가 무엇인지를 배웠으며 이후에 가서 우리에게 그것을 전해주었습니다. 우리는 교회에 대하여 무엇을 알고 있습니까? 한 가지 예를 든다면, 교회는 하나님의 뜻들을 밝혀주는 존재입니다.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정사와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엡 3:10-11). 이 교회를 완전히 빼닮은 것은 천지간에 찾아볼 수 없습니다. 교회는 이스라엘보다 훨씬 더 영역이 넓으며, “땅의 모든 족속”이 그 부분 부분을 이루도록 초청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이 놀라운 계획의 광대함과 뛰어남을 우리에게 이해시키기 위해 성경은 생생한 묘사를 거듭 거듭 사용합니다. 우선, 교회는 하나의 몸 곧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이 몸은 피차에 의존하는 지체들로 구성되어 있고, 그 머리의 지시를 따라서, 그분의 영광을 위해서,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모든 기능을 수행합니다. 바울과 베드로는 교회가 산 돌들로 이루어진 건축물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건축물은 자라며 그 안의 돌들 또한 자랍니다. 각각의 돌들은 서로서로 꼭 맞아가면서 점점 더 머릿돌처럼 되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자라고 변화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성장하는 중에도 확실한 기초이신 그 모퉁잇돌 위에 여전히 놓여 있습니다(벧전 2:5-7). 이와 같이 교회는 몸이면서 건물입니다. 하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사랑이라는 놀라운 요소를 갖추었다는 점에서 교회는 또한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그분의 사랑의 대상인 것입니다. 비록 교회의 구성원들 각자가 자기의 더러움과 결점을 깨닫지만, 주님께서는 지금까지 한 가지 일을 해오고 계시며 마침내 그 일을 이루고야 마실 것입니다. 그것은 저 영광스러운 혼인식 날에 교회를 순결한 처녀 신부의 모습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계 19:7-9). 그리스도의 몸은 또한 하나의 족속입니다.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엡 3:15, 흠정역). 인간의 관계들은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은혜는 인간들의 이런 상호 작용에도 실제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교회는 그 방법을 제시하며 그것은 사랑입니다. 우리가 사랑을 보여줄 때 사람들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임을 알 것입니다. 교회는 거룩한 처소이기도 합니다.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 2:22). 이 건축물은 그 안에 비어있는 공간이 없는, 다시 말해 그 구성원들이 거룩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생명력 넘치는 실체입니다. 성도들 모두는 세상에 물들지 않는 분리된 삶을 위해 자신을 살피고 지키며 하나님의 능력으로써 이 일을 행하고자 소원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열매들이 열리는 밭이기도 합니다. 성령님께서, 순종하는 성도들의 삶 속에서 열매가 맺히게 하십니다.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고전 3:9). 이 밭은 하나님을 위한 밭이며, 주께서 이스라엘에게서 얻을 권리가 있으셨지만 얻지 못한 열매들을 주렁주렁 내놓는 밭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당연히 이렇게 기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엡 1:17-18). 틀림없이 다른 시대의 성도들은 이 신기한 시대에 사는 우리들의 느낌이 어떤가를 알고자 열망했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컴퓨터나 자동차에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것들을 알기 원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소유하게 된 심정이 어떠한가? 당신 나라의 언어로 된 성경을 가지니 참 좋은가? 더욱이 그 말씀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자유까지 보장받으니 무척 기쁜가?” 잇달아 이런 물음을 던질지 모릅니다. “구원을 얻게 하는 은혜의 복음을 천하 만민에게 전파할 때 어떤 마음이 드는가?” 어떤 이들은 다른 면에 대해 질문할 수도 있습니다. “제사장 사역의 특권들을 누려보니 어떠한가? 신령한 제사를 드리니 어떠한가? 당신 자신을 드리니 어떠한가?” 또한 다음과 같이 묻기도 합니다. “주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다른 신자들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즐거운 교제에 푹 빠져보니 어떠한가?” 자, 당신은 어떠합니까? 하나님께서 정말로 지역교회 안에서 행하고 계심을 깨닫고 있나요? 혹시 당신을 자극하는 누군가의 별것 아닌 행동 때문에 빗나간 길로 들어서고 있지는 않나요? (이런 일은 흔히 생깁니다. 그때마다 마음을 지극히 편하게 가지십시오). 혹시 당신은 세상의 사소한 의무들에 인생을 송두리째 내어주어 교회를 위해서는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처지에 놓여 있나요? 하나님의 교회에서 한 구성원의 자리를 차지함은 엄청난 특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서 인용한 사도의 기도가 우리 삶에서 응답될 수 있기를! 우리 모두가, “지혜와 계시의 정신”으로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들을 깊이 깨달아 알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교회를 향한 위대한 계획을 세우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우리의 헌신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 브라이언 거닝 캐나다 온타리오 주 세인트캐사린즈에서 |
서평 |
저자는 애초에 책을 염두에 두고 이 글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본서의 내용은 원래 잡지 ‘업룩’(Uplook)에 “생명 있는 모임들”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된 글이며, 1996년 3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몇 차례만 제외하고 계속 게재되었습니다. 마지막 장은 2000년 4월호에 실려 있습니다. 브라이언 거닝은 바쁜 나날들 가운데서 이 내용들을 써냈습니다. 그는 말린(Marlene)의 남편이며 네 딸의 아버지입니다. 더욱이 회계 법인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이며, 온타리오 주의 세인트케서린스에 있는 브로크뷰(Brockview) 교회의 장로들 중 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성경교사와 설교자로서 크게 쓰임 받고 있고, 그 외에도 여러 방면에서 주님을 힘써 섬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책무에도 불구하고 그의 삶은 한결같이 평안함과 고요함에 머물고 있으며, “하나님의 뜻을 행할 시간은 충분히 있습니다”라는 격언을 따라 살아가는 성도입니다. 저는 수년간 저자를 알고 지내오는 특권을 누려왔는데, 그 여러 해 동안에 그는 저를 도와주지 못할 정도로 바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는 “여호와께서 선인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나니”(시 37:23, 흠정역)라는 말씀의 살아있는 간증입니다. 물론, 이 책의 짤막짤막한 각 장들은 우리의 힘을 넘치게 하면서 풍부한 교훈을 전달해주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가 어떤 내용을 적었는가에 상관없이, 정말로 돋보이는 것은 그가 살아가는 방식이라고 당신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것입니다.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훌륭한 계획(주님을 우리에게 계시하는, 또 무척 실제적인 계획)이며, 또한 우리가 그 계획대로 일하기만 한다면 성경적 청사진과 그 설계자이신 하나님을 따라서 함께 수고할 수 있는 계획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성도들이 세워야 할 유일한 건축물은 세상을 초월해 있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뿐이라고 우리는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혹시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나요? “하나님을 위한 이 영원한 처소를 세워 올리는 일에 있어, 뛰어난 건축가이신 주님께서 그분과 함께 일할 일꾼들을 쓰고자 하신다면 아마도 최고의 숙련공들만 불러 모으실 것이다.” 하지만 다음의 말씀을 보면 주님께서 어떤 기준으로 일꾼들을 부르시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1:27-29). 이 짧은 에세이들은 교회생활의 모든 것을 총망라하는 연구물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생명력 흘러넘치는 지역교회의 모습을 힘주어 묘사하기 위해 엮어진 것들입니다. 본서는, 단순한 정보전달을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에게 감동을 끼치어 결국에는 당신의 마음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씌어졌습니다. 본서에 나오는 각 장의 내용 대부분은 잡지에 기고한 그대로입니다. 고쳐 적은 내용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지난날에는 잡지가 가진 공간상의 문제 때문에 성경구절의 인용이 제한되었으나, 이번에 책의 형태로 묶어 내면서는 성경구절을 충분히 인용해서 실었습니다. 잡지 업룩이나 웹사이트 업룩(www.uplook.org)에서 이 글을 이미 읽은 전 세계의 많은 성도들은 본서를 뜨겁게 반겼습니다. 그리고 여러 나라에서 이 글들을 번역하여 재 발간했습니다. 이후에도, 본서에서 소개한 진리에 깃든 축복이 계속해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선한 길로 이끌 수 있기를, 또한 권면할 수 있기를, 또한 위로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J. B. 니콜슨 주니어 그랜드 래피즈, 미시간 주 |
목차 |
서문……………………………………………………………………5 저자 서문………………………………………………………………9 1.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15 2. 어떤 재료로 세울까………………………………………………19 3. 신약 성도의 삶……………………………………………………25 4. 힘껏 일하십시오.…………………………………………………30 5. 두 부류의 승무원…………………………………………………35 6. 한 분의 한 투표권………………………………………………43 7. 양 무리를 돌보고 먹임…………………………………………47 8. 사랑과 지역교회…………………………………………………51 9. 하나 됨을 지키라!………………………………………………56 10. 교정 주고받기…………………………………………………62 11. 지역교회의 징계………………………………………………67 12. 위험합니다!………………………………………………………73 13. 모여야 할 열 가지 이유………………………………………77 14. 선한 교훈은 건강식품…………………………………………84 15. 메시지를 완전히 흡수하기……………………………………90 16. 교제하고 있나요………………………………………………95 17. 교제 안에 영접함………………………………………………103 18. 주의 만찬의 일곱 불가사의…………………………………109 19. 예배의 실제적인 문제들………………………………………114 20. 성도 대부분이 참석하지 않는 집회…………………………119 21. 복음을 전해야 하는가?………………………………………124 22. 복음집회 심층연구……………………………………………129 23. 침례……………………………………………………………134 24. 지역교회 안에서의 여자의 역할……………………………138 25. 지역교회 안에서의 남자의 역할……………………………144 26. 메시지 전하기…………………………………………………149 27. 축하합니다, 당신은 아버지입니다!…………………………154 28. 실제적인 제사장………………………………………………158 29. 지역교회의 재정………………………………………………162 30. 설교자들을 지원함……………………………………………167 31. 접대의 기쁨……………………………………………………172 32. 주일학교를 위한 격려…………………………………………176 33. 성경인가, 농구인가……………………………………………180 34. 기억하라………………………………………………………184 35. 다른 교회들과의 협력………………………………………189 36. 그리스도인의 자원……………………………………………194 37. 현시대…………………………………………………………199 38. 역사 속의 우리의 위치………………………………………204 39. 마지막 점검표…………………………………………………208 40. 그리스도, 십자가, 면류관, 교회………………………………213 |
약력 |
브라이언 거닝은 아내 말린(Marlene) 그리고 네 딸과 함께 온타리오주의 세인트 케서린스에 거주하면서 그 지역의 브로크뷰 교회에서 성도들과 교제하고 있다. 그는 그 교회에서 한 장로로 수고할 뿐 아니라, 활발한 설교 사역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고, 이 밖에도 다른 여러 방면에서 주님을 섬기고 있다. 그러면서도 사업가로서 회계 법인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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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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