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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서 개요 사무엘의 책들은 약 130년 동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내부 증거만으로 이 책들에 등장하는 사건들의 연대를 특정하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역사가들은 앗시리아의 여러 왕의 명단과 그들이 왕위 계승 연대를 참고해 왔으며, 이를 통해서 아합이 이스라엘에서 왕이 된 시기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수집하여 그의 왕위 계승 날짜를 알 수 있었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대략 기원전 1,100-1,000년경부터 시작되는 다윗의 통치 기간을 알게 해주는, 많은 사건을 통해서 연대를 추정할 수 있다. 사무엘상은 사사들(judges, 재판관들)이 통치하던 시대에 시작되며, 마지막 사사가 바로 사무엘 자신이었다. 사사 시대는 다윗 왕조가 세워지고 또 다윗의 집에게 왕위(the throne)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고 확증하는 언약과 함께 끝난다(삼하 7장). 한 세기도 채 지나지 않아, 이스라엘 민족은 신정국가에서 군주국가로 옮겨갔다. 케일 & 델리취(Keil & Delitzsch)는 대제사장 엘리가 사역했던 기간을 삼손이 사사로 있던 기간으로 특정한다. 비록 엘리도 대제사장으로 섬기는 기간의 일부 동안 사사로 있었지만(삼상 4:18), 삼손이 이스라엘 전체 또는 일부를 재판하는 동안에 엘리가 제사장으로 섬기고 있었을 가능성이 없지 않다. 일반적으로 사사들의 영향력은 때때로 생각하는 것보다 더 제한적이었을 수 있다. 두 명의 사사가 겹치는 일도 있었다. 사사기 13장 1절은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40년간 통치하기를 시작한 시점에 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십 년 동안 블레셋 사람의 손에 넘겨주시니라.” 40년간 블레셋 사람들의 통치 기간의 중간 지점에 삼손이 굴욕적으로 죽임을 당하는 일이 일어났다. 사무엘상은 20년이 채 남지 않은 이방인의 통치 기간 중 시작되고 있다. 맥쉐인(McShane)에 따르면, 사무엘서 두 권의 책은 “여호와를 떠나고, 고통을 당하고 또 건짐을 받는” 사사기 이야기의 반복으로 요약될 수 있다. 사사기는 결국 여호와를 떠나는 이야기로 마치고 있어서 사사기의 주제는 신정정치에서 무정부 상태로의 전락이라고 묘사될 수 있다. 비록 사무엘상이 사사기가 끝나는 지점에서 시작하지만, 사무엘서의 주요 주제는 신정국가에서 군주국가로의 전환이다. 또한, 부족 간의 충성심에서 벗어나 여호와를 향한 열망과 그분이 거하실 성전을 향한 열망으로 단결된 국가로의 변화 과정도 기록되어 있다. 사무엘서의 저자의 입장은 최초의 왕인 사울과 마지막 사사인 사무엘과 비교했을 때, 다윗의 이야기에 할애된 본문의 양이 불균형하다는 점에서 드러난다. 이 두 권의 책에는 육체를 따라서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신, 다윗의 가계에 관한 이야기는 비교적 적게 기술되어 있다. 저자는 다윗의 결점을 숨기려는 뜻이 전혀 없었다. 이는 다윗의 생애 속에서 나타난 도덕적, 영적 특징을 부각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사무엘서는 다윗의 집을 세우는 문제를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으며, 다윗은 그의 말년에 이 사실에 크게 기뻐했다. 사무엘하는 다윗 왕가의 지속성을 보장하고 있는 영원한 언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무엘하 9-20장은 종종 “계승의 이야기”라는 제목이 붙는다. 의심할 바 없이 거기에서는 이스라엘에 왕권이 도입된 이후에 왕권을 둘러싼 음모 중 일부를 설명한다. 하지만, 어떤 의미에서 사무엘상하 두 권의 책은 신중하게 제시된 하나의 역사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독자는 사람들이 가담했던 계략들이 왕위가 다윗의 것이라는 신성한 목적을 좌절시키지 못했다는 점에 주목하게 될 것이다. 나중에, 영감을 받은 다른 저자들은 “다윗의 씨…예수 그리스도”(딤후 2:8)라는 구절에서 그 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다윗을 비난하고 공격함으로써 그 왕위를 찬탈하고자 했던 사람들이 있었다. 즉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과 그의 아들 이스보셋과 압살롬과 세바와 같은 사람들이 있었다. 하지만 훨씬 더 큰 힘이 다윗과 영원한 언약을 맺을 것이었다(삼하 23:5). 독자는 사무엘서가 “독자를 성경 본문과의 적극적인 관계 속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선택하고, 종종 절제되고, 때로는 반복적이고, 때로는 침묵한다”(Baldwin)는 점을 주목하게 된다. 수많은 세대의 주일학교 선생님들은 이 사무엘서가 매우 어린 학생들에게도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뿐만 아니라 동시에, 성숙한 그리스도인들도 이 책을 연구하게 되면 엄청난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사무엘상은 흥미롭게도 겹치는 시기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엘리의 사사 직분의 말년과 사무엘의 선지자 직분의 초기가 겹쳐 있다. 선지자이자 사사인 사무엘과 왕인 사울은 동시에 이스라엘에게 영향력을 행사했다. 사울과 여호와께서 찾으시는 사람, 곧 그분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었던 다윗은 여러 해 동안 서로 불편한 관계 속에 있었다. 사울이 죽자, 사울의 후계자였던 이스보셋이 칠 년 반이라는 짧은 기간 왕으로 있었다. 사울의 가문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나중에 다윗의 왕위에 도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무엘하는 이스라엘의 왕이자 감미로운 시편의 기자인 다윗이라는 탁월한 인물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
서평 |
출판 관계자들은 “What the Bible Teaches”란 제목으로 신약성경 주석시리즈를 완간했기 때문에, 성경 전체 주석을 완결하기 위하여 이 구약성경 주석시리즈도 나올 수 있기를 고대해왔다. 그들은 서로 뜻을 모아 성경을 연구하고 또 묵상하는데 다가가기 쉽고 또 유용한 도구를 제공하는 일에 애를 썼다. 구약성경의 여러 책에 관해서 참고할 만한 주석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창세기부터 말라기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신자들의 관심에 부응하는 완결된 시리즈는 없다고 느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원어에 능통한 학자들은 아니지만, 단어의 의미들과 유사한 문제들에 관해서 최상의 현대적 관점이 무엇인지 도움을 받고자 여러 학자의 의견을 참고했다. 어쨌든 모든 저자는 성경 전체는 하나님의 말씀이란 사실에 대한 확신을 공유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성경을 신뢰할 수 있고, 정확하며, 또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롬 15:4)으로 믿는다. 이런 견해는 1999년 John Ritchie 출판에서 출간되었던 “The Believer’s Magazine”에 스티블리 씨(Mr Stevely)가 기고한 일련의 글에서도 볼 수 있다. 구약과 신약, 이 두 개의 언약은 너무도 일치를 보이는데, 즉 구약성경의 원칙과 실례가 신약성경의 거의 모든 페이지에 걸쳐서 발생하는 문제에 그대로 적용될 정도로 일치하고 있다. 그러므로 구약을 아는 지식은 신약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만큼 필수적이다. 특별히 주 예수께서는 너무도 자주 예언의 그림과 일치를 이룬다. 복음서에서 묘사하고 있는 주님은 구약성경을 이렇게 접근하는, 즉 우리를 위해 기록되어 있는 구약성경의 역사 속에서 등장하는 예표적인 인물과 사건들을 우리 주님과 비교해보고, 또 주님에게만 적용되는 예언적 진술들과 주님을 끊임없이 탐색해보는 일의 본보기다. 성경의 본질과 목적에 대한 이런 이해를 제시하고 있는 이 책들의 주요 교훈이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하고 또 가르쳐본 경험이 있는 저자들에 의해서 오늘날 우리가 처한 상황에 맞게 생각해보고 또 적용할 수 있도록 제시되고 있다. 학술적인 저서를 제작하려는 시도가 없다면, 전문 서적은 출간되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 저자들이 그저 그 정도 수준만을 고려하고 있다면, 관심은 언어학이나 다른 이슈에 쏠릴 수밖에 없다. 음역(transliteration)에 관해서 말하자면, 이 음역이 제대로 이루어지는 곳에선, 스트롱(Strong)에 의해서 고안된 숫자 시스템을 참고하는 일을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이 스트롱 성구 숫자 사전은 원어에 대한 지식이 없는 독자로 하여 다양한 성구사전의 도움을 받아 원어를 직역할 수 있게 해준다. 명확하게 말하자면, 신약성경의 단어 아래 이탤릭체로 표시된 숫자를 가지고 스트롱 성구 사전(Strong’s Concordance)을 참조하여 성경을 음역하는 것이다. 널리 통용되고 있는 이런 음역 방식(the system of transliteration)은 해리스, 아처, 그리고 왈트케가 편집하고, 1980년 시카고에 있는 Moody Press가 출판한 구약신학사전(TWOT)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어쨌든 몇 개의 히브리 단어들을 영어 철자로 고쳐 읽는 방식인 것이다. 성경에 대한 특별한 언급이 없다면, 흠정역(킹제임스 성경)을 인용한 것이다. 다른 성경번역이 인용된 경우에는 출처를 표시할 것이다. 성경에서 사용하는 치수는 보통 규빗으로 표시된다. 계산의 편의를 위해, 대략적으로 1규빗은 18인치, 즉 46센티미터로 정했다. 주석서들이 대개 구절별 주해방식을 따르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공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차원에서, 성경 본문을 제외시키는 경우가 많다. 모든 독자가 이미 성경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구약성경 주석시리즈가 완성된다면, 열다섯 권 또는 열여덟 권 정도가 될 것 같다. 이 구약성경 주석들은 성경에 있는 순서대로 출판되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이 시리즈에 참여하고 있는 저자들이 주석서를 완성하는 순서대로 될 것이다. W. S. 스티블리(W. S. Setevely) D. E. 웨스트(D. E. West) |
목차 |
1-31장 |
약력 |
톰 윌슨(Tom Wilson) 톰 윌슨은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다. 생애 첫 40년 동안 그는 스코틀랜드의 라나크셔, 덤프리시어, 에어셔의 광산 마을들에서 살았고, 거기서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여러 차례 복음 메시지를 들으면서 복음 용어에 익숙한 삶을 살았다. 그는 8살 때, 볼리비아에서 온 윌리 힐(Willie Hill)이라는 주일 학교 선생님을 통해서 덤프리시어 산콰르에서 구원을 받았다. 그는 16살에 침례를 받았고, 에어셔의 뉴 컴낙 모임으로 영접되었다. 그는 현재 글래스고 스프링번 가스펠 홀에서 섬기고 있다. 톰은 영국과 여러 나라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으며, 매우 존경받는 성경 교사로 섬기고 있다. 그는 여러 해 동안, 모임 잡지에 글을 기고해 왔다. 24년 동안 Believer's Magazine의 편집자로 섬겼다. 그는 또한 횃불주석 시리즈의 신약을 편집하는 일을 했다. |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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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 |
사무엘서 개요 사무엘의 책들은 약 130년 동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내부 증거만으로 이 책들에 등장하는 사건들의 연대를 특정하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역사가들은 앗시리아의 여러 왕의 명단과 그들이 왕위 계승 연대를 참고해 왔으며, 이를 통해서 아합이 이스라엘에서 왕이 된 시기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수집하여 그의 왕위 계승 날짜를 알 수 있었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대략 기원전 1,100-1,000년경부터 시작되는 다윗의 통치 기간을 알게 해주는, 많은 사건을 통해서 연대를 추정할 수 있다. 사무엘상은 사사들(judges, 재판관들)이 통치하던 시대에 시작되며, 마지막 사사가 바로 사무엘 자신이었다. 사사 시대는 다윗 왕조가 세워지고 또 다윗의 집에게 왕위(the throne)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고 확증하는 언약과 함께 끝난다(삼하 7장). 한 세기도 채 지나지 않아, 이스라엘 민족은 신정국가에서 군주국가로 옮겨갔다. 케일 & 델리취(Keil & Delitzsch)는 대제사장 엘리가 사역했던 기간을 삼손이 사사로 있던 기간으로 특정한다. 비록 엘리도 대제사장으로 섬기는 기간의 일부 동안 사사로 있었지만(삼상 4:18), 삼손이 이스라엘 전체 또는 일부를 재판하는 동안에 엘리가 제사장으로 섬기고 있었을 가능성이 없지 않다. 일반적으로 사사들의 영향력은 때때로 생각하는 것보다 더 제한적이었을 수 있다. 두 명의 사사가 겹치는 일도 있었다. 사사기 13장 1절은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40년간 통치하기를 시작한 시점에 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십 년 동안 블레셋 사람의 손에 넘겨주시니라.” 40년간 블레셋 사람들의 통치 기간의 중간 지점에 삼손이 굴욕적으로 죽임을 당하는 일이 일어났다. 사무엘상은 20년이 채 남지 않은 이방인의 통치 기간 중 시작되고 있다. 맥쉐인(McShane)에 따르면, 사무엘서 두 권의 책은 “여호와를 떠나고, 고통을 당하고 또 건짐을 받는” 사사기 이야기의 반복으로 요약될 수 있다. 사사기는 결국 여호와를 떠나는 이야기로 마치고 있어서 사사기의 주제는 신정정치에서 무정부 상태로의 전락이라고 묘사될 수 있다. 비록 사무엘상이 사사기가 끝나는 지점에서 시작하지만, 사무엘서의 주요 주제는 신정국가에서 군주국가로의 전환이다. 또한, 부족 간의 충성심에서 벗어나 여호와를 향한 열망과 그분이 거하실 성전을 향한 열망으로 단결된 국가로의 변화 과정도 기록되어 있다. 사무엘서의 저자의 입장은 최초의 왕인 사울과 마지막 사사인 사무엘과 비교했을 때, 다윗의 이야기에 할애된 본문의 양이 불균형하다는 점에서 드러난다. 이 두 권의 책에는 육체를 따라서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신, 다윗의 가계에 관한 이야기는 비교적 적게 기술되어 있다. 저자는 다윗의 결점을 숨기려는 뜻이 전혀 없었다. 이는 다윗의 생애 속에서 나타난 도덕적, 영적 특징을 부각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사무엘서는 다윗의 집을 세우는 문제를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으며, 다윗은 그의 말년에 이 사실에 크게 기뻐했다. 사무엘하는 다윗 왕가의 지속성을 보장하고 있는 영원한 언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무엘하 9-20장은 종종 “계승의 이야기”라는 제목이 붙는다. 의심할 바 없이 거기에서는 이스라엘에 왕권이 도입된 이후에 왕권을 둘러싼 음모 중 일부를 설명한다. 하지만, 어떤 의미에서 사무엘상하 두 권의 책은 신중하게 제시된 하나의 역사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독자는 사람들이 가담했던 계략들이 왕위가 다윗의 것이라는 신성한 목적을 좌절시키지 못했다는 점에 주목하게 될 것이다. 나중에, 영감을 받은 다른 저자들은 “다윗의 씨…예수 그리스도”(딤후 2:8)라는 구절에서 그 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다윗을 비난하고 공격함으로써 그 왕위를 찬탈하고자 했던 사람들이 있었다. 즉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과 그의 아들 이스보셋과 압살롬과 세바와 같은 사람들이 있었다. 하지만 훨씬 더 큰 힘이 다윗과 영원한 언약을 맺을 것이었다(삼하 23:5). 독자는 사무엘서가 “독자를 성경 본문과의 적극적인 관계 속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선택하고, 종종 절제되고, 때로는 반복적이고, 때로는 침묵한다”(Baldwin)는 점을 주목하게 된다. 수많은 세대의 주일학교 선생님들은 이 사무엘서가 매우 어린 학생들에게도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뿐만 아니라 동시에, 성숙한 그리스도인들도 이 책을 연구하게 되면 엄청난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사무엘상은 흥미롭게도 겹치는 시기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엘리의 사사 직분의 말년과 사무엘의 선지자 직분의 초기가 겹쳐 있다. 선지자이자 사사인 사무엘과 왕인 사울은 동시에 이스라엘에게 영향력을 행사했다. 사울과 여호와께서 찾으시는 사람, 곧 그분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었던 다윗은 여러 해 동안 서로 불편한 관계 속에 있었다. 사울이 죽자, 사울의 후계자였던 이스보셋이 칠 년 반이라는 짧은 기간 왕으로 있었다. 사울의 가문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나중에 다윗의 왕위에 도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무엘하는 이스라엘의 왕이자 감미로운 시편의 기자인 다윗이라는 탁월한 인물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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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사무엘서 개요 사무엘의 책들은 약 130년 동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내부 증거만으로 이 책들에 등장하는 사건들의 연대를 특정하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역사가들은 앗시리아의 여러 왕의 명단과 그들이 왕위 계승 연대를 참고해 왔으며, 이를 통해서 아합이 이스라엘에서 왕이 된 시기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수집하여 그의 왕위 계승 날짜를 알 수 있었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대략 기원전 1,100-1,000년경부터 시작되는 다윗의 통치 기간을 알게 해주는, 많은 사건을 통해서 연대를 추정할 수 있다. 사무엘상은 사사들(judges, 재판관들)이 통치하던 시대에 시작되며, 마지막 사사가 바로 사무엘 자신이었다. 사사 시대는 다윗 왕조가 세워지고 또 다윗의 집에게 왕위(the throne)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고 확증하는 언약과 함께 끝난다(삼하 7장). 한 세기도 채 지나지 않아, 이스라엘 민족은 신정국가에서 군주국가로 옮겨갔다. 케일 & 델리취(Keil & Delitzsch)는 대제사장 엘리가 사역했던 기간을 삼손이 사사로 있던 기간으로 특정한다. 비록 엘리도 대제사장으로 섬기는 기간의 일부 동안 사사로 있었지만(삼상 4:18), 삼손이 이스라엘 전체 또는 일부를 재판하는 동안에 엘리가 제사장으로 섬기고 있었을 가능성이 없지 않다. 일반적으로 사사들의 영향력은 때때로 생각하는 것보다 더 제한적이었을 수 있다. 두 명의 사사가 겹치는 일도 있었다. 사사기 13장 1절은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40년간 통치하기를 시작한 시점에 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십 년 동안 블레셋 사람의 손에 넘겨주시니라.” 40년간 블레셋 사람들의 통치 기간의 중간 지점에 삼손이 굴욕적으로 죽임을 당하는 일이 일어났다. 사무엘상은 20년이 채 남지 않은 이방인의 통치 기간 중 시작되고 있다. 맥쉐인(McShane)에 따르면, 사무엘서 두 권의 책은 “여호와를 떠나고, 고통을 당하고 또 건짐을 받는” 사사기 이야기의 반복으로 요약될 수 있다. 사사기는 결국 여호와를 떠나는 이야기로 마치고 있어서 사사기의 주제는 신정정치에서 무정부 상태로의 전락이라고 묘사될 수 있다. 비록 사무엘상이 사사기가 끝나는 지점에서 시작하지만, 사무엘서의 주요 주제는 신정국가에서 군주국가로의 전환이다. 또한, 부족 간의 충성심에서 벗어나 여호와를 향한 열망과 그분이 거하실 성전을 향한 열망으로 단결된 국가로의 변화 과정도 기록되어 있다. 사무엘서의 저자의 입장은 최초의 왕인 사울과 마지막 사사인 사무엘과 비교했을 때, 다윗의 이야기에 할애된 본문의 양이 불균형하다는 점에서 드러난다. 이 두 권의 책에는 육체를 따라서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신, 다윗의 가계에 관한 이야기는 비교적 적게 기술되어 있다. 저자는 다윗의 결점을 숨기려는 뜻이 전혀 없었다. 이는 다윗의 생애 속에서 나타난 도덕적, 영적 특징을 부각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사무엘서는 다윗의 집을 세우는 문제를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으며, 다윗은 그의 말년에 이 사실에 크게 기뻐했다. 사무엘하는 다윗 왕가의 지속성을 보장하고 있는 영원한 언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무엘하 9-20장은 종종 “계승의 이야기”라는 제목이 붙는다. 의심할 바 없이 거기에서는 이스라엘에 왕권이 도입된 이후에 왕권을 둘러싼 음모 중 일부를 설명한다. 하지만, 어떤 의미에서 사무엘상하 두 권의 책은 신중하게 제시된 하나의 역사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독자는 사람들이 가담했던 계략들이 왕위가 다윗의 것이라는 신성한 목적을 좌절시키지 못했다는 점에 주목하게 될 것이다. 나중에, 영감을 받은 다른 저자들은 “다윗의 씨…예수 그리스도”(딤후 2:8)라는 구절에서 그 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다윗을 비난하고 공격함으로써 그 왕위를 찬탈하고자 했던 사람들이 있었다. 즉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과 그의 아들 이스보셋과 압살롬과 세바와 같은 사람들이 있었다. 하지만 훨씬 더 큰 힘이 다윗과 영원한 언약을 맺을 것이었다(삼하 23:5). 독자는 사무엘서가 “독자를 성경 본문과의 적극적인 관계 속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선택하고, 종종 절제되고, 때로는 반복적이고, 때로는 침묵한다”(Baldwin)는 점을 주목하게 된다. 수많은 세대의 주일학교 선생님들은 이 사무엘서가 매우 어린 학생들에게도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뿐만 아니라 동시에, 성숙한 그리스도인들도 이 책을 연구하게 되면 엄청난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사무엘상은 흥미롭게도 겹치는 시기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엘리의 사사 직분의 말년과 사무엘의 선지자 직분의 초기가 겹쳐 있다. 선지자이자 사사인 사무엘과 왕인 사울은 동시에 이스라엘에게 영향력을 행사했다. 사울과 여호와께서 찾으시는 사람, 곧 그분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었던 다윗은 여러 해 동안 서로 불편한 관계 속에 있었다. 사울이 죽자, 사울의 후계자였던 이스보셋이 칠 년 반이라는 짧은 기간 왕으로 있었다. 사울의 가문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나중에 다윗의 왕위에 도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무엘하는 이스라엘의 왕이자 감미로운 시편의 기자인 다윗이라는 탁월한 인물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
서평 |
출판 관계자들은 “What the Bible Teaches”란 제목으로 신약성경 주석시리즈를 완간했기 때문에, 성경 전체 주석을 완결하기 위하여 이 구약성경 주석시리즈도 나올 수 있기를 고대해왔다. 그들은 서로 뜻을 모아 성경을 연구하고 또 묵상하는데 다가가기 쉽고 또 유용한 도구를 제공하는 일에 애를 썼다. 구약성경의 여러 책에 관해서 참고할 만한 주석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창세기부터 말라기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신자들의 관심에 부응하는 완결된 시리즈는 없다고 느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원어에 능통한 학자들은 아니지만, 단어의 의미들과 유사한 문제들에 관해서 최상의 현대적 관점이 무엇인지 도움을 받고자 여러 학자의 의견을 참고했다. 어쨌든 모든 저자는 성경 전체는 하나님의 말씀이란 사실에 대한 확신을 공유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성경을 신뢰할 수 있고, 정확하며, 또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롬 15:4)으로 믿는다. 이런 견해는 1999년 John Ritchie 출판에서 출간되었던 “The Believer’s Magazine”에 스티블리 씨(Mr Stevely)가 기고한 일련의 글에서도 볼 수 있다. 구약과 신약, 이 두 개의 언약은 너무도 일치를 보이는데, 즉 구약성경의 원칙과 실례가 신약성경의 거의 모든 페이지에 걸쳐서 발생하는 문제에 그대로 적용될 정도로 일치하고 있다. 그러므로 구약을 아는 지식은 신약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만큼 필수적이다. 특별히 주 예수께서는 너무도 자주 예언의 그림과 일치를 이룬다. 복음서에서 묘사하고 있는 주님은 구약성경을 이렇게 접근하는, 즉 우리를 위해 기록되어 있는 구약성경의 역사 속에서 등장하는 예표적인 인물과 사건들을 우리 주님과 비교해보고, 또 주님에게만 적용되는 예언적 진술들과 주님을 끊임없이 탐색해보는 일의 본보기다. 성경의 본질과 목적에 대한 이런 이해를 제시하고 있는 이 책들의 주요 교훈이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하고 또 가르쳐본 경험이 있는 저자들에 의해서 오늘날 우리가 처한 상황에 맞게 생각해보고 또 적용할 수 있도록 제시되고 있다. 학술적인 저서를 제작하려는 시도가 없다면, 전문 서적은 출간되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 저자들이 그저 그 정도 수준만을 고려하고 있다면, 관심은 언어학이나 다른 이슈에 쏠릴 수밖에 없다. 음역(transliteration)에 관해서 말하자면, 이 음역이 제대로 이루어지는 곳에선, 스트롱(Strong)에 의해서 고안된 숫자 시스템을 참고하는 일을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이 스트롱 성구 숫자 사전은 원어에 대한 지식이 없는 독자로 하여 다양한 성구사전의 도움을 받아 원어를 직역할 수 있게 해준다. 명확하게 말하자면, 신약성경의 단어 아래 이탤릭체로 표시된 숫자를 가지고 스트롱 성구 사전(Strong’s Concordance)을 참조하여 성경을 음역하는 것이다. 널리 통용되고 있는 이런 음역 방식(the system of transliteration)은 해리스, 아처, 그리고 왈트케가 편집하고, 1980년 시카고에 있는 Moody Press가 출판한 구약신학사전(TWOT)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어쨌든 몇 개의 히브리 단어들을 영어 철자로 고쳐 읽는 방식인 것이다. 성경에 대한 특별한 언급이 없다면, 흠정역(킹제임스 성경)을 인용한 것이다. 다른 성경번역이 인용된 경우에는 출처를 표시할 것이다. 성경에서 사용하는 치수는 보통 규빗으로 표시된다. 계산의 편의를 위해, 대략적으로 1규빗은 18인치, 즉 46센티미터로 정했다. 주석서들이 대개 구절별 주해방식을 따르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공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차원에서, 성경 본문을 제외시키는 경우가 많다. 모든 독자가 이미 성경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구약성경 주석시리즈가 완성된다면, 열다섯 권 또는 열여덟 권 정도가 될 것 같다. 이 구약성경 주석들은 성경에 있는 순서대로 출판되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이 시리즈에 참여하고 있는 저자들이 주석서를 완성하는 순서대로 될 것이다. W. S. 스티블리(W. S. Setevely) D. E. 웨스트(D. E. West) |
목차 |
1-31장 |
약력 |
톰 윌슨(Tom Wilson) 톰 윌슨은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다. 생애 첫 40년 동안 그는 스코틀랜드의 라나크셔, 덤프리시어, 에어셔의 광산 마을들에서 살았고, 거기서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여러 차례 복음 메시지를 들으면서 복음 용어에 익숙한 삶을 살았다. 그는 8살 때, 볼리비아에서 온 윌리 힐(Willie Hill)이라는 주일 학교 선생님을 통해서 덤프리시어 산콰르에서 구원을 받았다. 그는 16살에 침례를 받았고, 에어셔의 뉴 컴낙 모임으로 영접되었다. 그는 현재 글래스고 스프링번 가스펠 홀에서 섬기고 있다. 톰은 영국과 여러 나라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으며, 매우 존경받는 성경 교사로 섬기고 있다. 그는 여러 해 동안, 모임 잡지에 글을 기고해 왔다. 24년 동안 Believer's Magazine의 편집자로 섬겼다. 그는 또한 횃불주석 시리즈의 신약을 편집하는 일을 했다. |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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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 |
사무엘서 개요 사무엘의 책들은 약 130년 동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내부 증거만으로 이 책들에 등장하는 사건들의 연대를 특정하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역사가들은 앗시리아의 여러 왕의 명단과 그들이 왕위 계승 연대를 참고해 왔으며, 이를 통해서 아합이 이스라엘에서 왕이 된 시기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수집하여 그의 왕위 계승 날짜를 알 수 있었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대략 기원전 1,100-1,000년경부터 시작되는 다윗의 통치 기간을 알게 해주는, 많은 사건을 통해서 연대를 추정할 수 있다. 사무엘상은 사사들(judges, 재판관들)이 통치하던 시대에 시작되며, 마지막 사사가 바로 사무엘 자신이었다. 사사 시대는 다윗 왕조가 세워지고 또 다윗의 집에게 왕위(the throne)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고 확증하는 언약과 함께 끝난다(삼하 7장). 한 세기도 채 지나지 않아, 이스라엘 민족은 신정국가에서 군주국가로 옮겨갔다. 케일 & 델리취(Keil & Delitzsch)는 대제사장 엘리가 사역했던 기간을 삼손이 사사로 있던 기간으로 특정한다. 비록 엘리도 대제사장으로 섬기는 기간의 일부 동안 사사로 있었지만(삼상 4:18), 삼손이 이스라엘 전체 또는 일부를 재판하는 동안에 엘리가 제사장으로 섬기고 있었을 가능성이 없지 않다. 일반적으로 사사들의 영향력은 때때로 생각하는 것보다 더 제한적이었을 수 있다. 두 명의 사사가 겹치는 일도 있었다. 사사기 13장 1절은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40년간 통치하기를 시작한 시점에 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십 년 동안 블레셋 사람의 손에 넘겨주시니라.” 40년간 블레셋 사람들의 통치 기간의 중간 지점에 삼손이 굴욕적으로 죽임을 당하는 일이 일어났다. 사무엘상은 20년이 채 남지 않은 이방인의 통치 기간 중 시작되고 있다. 맥쉐인(McShane)에 따르면, 사무엘서 두 권의 책은 “여호와를 떠나고, 고통을 당하고 또 건짐을 받는” 사사기 이야기의 반복으로 요약될 수 있다. 사사기는 결국 여호와를 떠나는 이야기로 마치고 있어서 사사기의 주제는 신정정치에서 무정부 상태로의 전락이라고 묘사될 수 있다. 비록 사무엘상이 사사기가 끝나는 지점에서 시작하지만, 사무엘서의 주요 주제는 신정국가에서 군주국가로의 전환이다. 또한, 부족 간의 충성심에서 벗어나 여호와를 향한 열망과 그분이 거하실 성전을 향한 열망으로 단결된 국가로의 변화 과정도 기록되어 있다. 사무엘서의 저자의 입장은 최초의 왕인 사울과 마지막 사사인 사무엘과 비교했을 때, 다윗의 이야기에 할애된 본문의 양이 불균형하다는 점에서 드러난다. 이 두 권의 책에는 육체를 따라서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신, 다윗의 가계에 관한 이야기는 비교적 적게 기술되어 있다. 저자는 다윗의 결점을 숨기려는 뜻이 전혀 없었다. 이는 다윗의 생애 속에서 나타난 도덕적, 영적 특징을 부각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사무엘서는 다윗의 집을 세우는 문제를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으며, 다윗은 그의 말년에 이 사실에 크게 기뻐했다. 사무엘하는 다윗 왕가의 지속성을 보장하고 있는 영원한 언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무엘하 9-20장은 종종 “계승의 이야기”라는 제목이 붙는다. 의심할 바 없이 거기에서는 이스라엘에 왕권이 도입된 이후에 왕권을 둘러싼 음모 중 일부를 설명한다. 하지만, 어떤 의미에서 사무엘상하 두 권의 책은 신중하게 제시된 하나의 역사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독자는 사람들이 가담했던 계략들이 왕위가 다윗의 것이라는 신성한 목적을 좌절시키지 못했다는 점에 주목하게 될 것이다. 나중에, 영감을 받은 다른 저자들은 “다윗의 씨…예수 그리스도”(딤후 2:8)라는 구절에서 그 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다윗을 비난하고 공격함으로써 그 왕위를 찬탈하고자 했던 사람들이 있었다. 즉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과 그의 아들 이스보셋과 압살롬과 세바와 같은 사람들이 있었다. 하지만 훨씬 더 큰 힘이 다윗과 영원한 언약을 맺을 것이었다(삼하 23:5). 독자는 사무엘서가 “독자를 성경 본문과의 적극적인 관계 속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선택하고, 종종 절제되고, 때로는 반복적이고, 때로는 침묵한다”(Baldwin)는 점을 주목하게 된다. 수많은 세대의 주일학교 선생님들은 이 사무엘서가 매우 어린 학생들에게도 관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뿐만 아니라 동시에, 성숙한 그리스도인들도 이 책을 연구하게 되면 엄청난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사무엘상은 흥미롭게도 겹치는 시기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엘리의 사사 직분의 말년과 사무엘의 선지자 직분의 초기가 겹쳐 있다. 선지자이자 사사인 사무엘과 왕인 사울은 동시에 이스라엘에게 영향력을 행사했다. 사울과 여호와께서 찾으시는 사람, 곧 그분의 마음에 맞는 사람이었던 다윗은 여러 해 동안 서로 불편한 관계 속에 있었다. 사울이 죽자, 사울의 후계자였던 이스보셋이 칠 년 반이라는 짧은 기간 왕으로 있었다. 사울의 가문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나중에 다윗의 왕위에 도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무엘하는 이스라엘의 왕이자 감미로운 시편의 기자인 다윗이라는 탁월한 인물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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