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복음과 진리를 전하는전도 문서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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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시나? 하나님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기 백성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분은 자기를 증거하지 않은 채 내버려두지 않으셨으며(행 14: 17), 인류에게 그분을 알지 못할만한 타당한 핑계를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1. 그분은 자기 아들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과거에는 선지자들을 통해 부분적인 계시를 허락하셨지만, 이제는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에 관한 최종적이고도 완전한 계시를 허락하셨습니다(히 1: 1,2).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를 완전하게 선포하셨습니다(요 1: 18). 2. 하나님의 음성은 그분의 말씀인 성경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그 영감 받은 오류가 없는 책에서 그분은 생명과 경건에 필요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벧후 1:3). 시편 기자 다윗은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 위에 높게 하셨음이라”(시 138: 2)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자신의 살아있고 기록된 말씀을 자신에 대한 모든 계시 위에 높이셨음을 말해줍니다. 3. 그분은 창조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시 19:1~4). 4. 그분은 양심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이 마음속에 있는 감지기가 사람들로 옳고 그른 것을 구분하게 해줍니다. 잠언 20장 27절은 양심을 사람의 영혼이라고 했습니다.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이라. 사람의 깊은 속을 살피느니라.” 사도 바울은 양심이 사람들에게 증거하는 것을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송사하며 혹은 변명하여…”라고 묘사했습니다(롬 2:15). 5. 그분은 성령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성령은 주로 말씀을 통해 뜻을 전달하십니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과 감정과 지성을 감화하심으로 자기 뜻을 나타내실 수도 있습니다(행 16:6,7). 6. 그분은 종종 다른 사람들을 사용하여 우리에게 정보를 전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분은 경건한 전도자와 교사와 장로들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그분은 예외적이긴 하지만,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을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7. 그분이 꿈이나 이상을 사용하실 수 있을까요? 욥과 변론한 사람 중 하나인 엘리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은 무관히 여겨도 하나님은 한번 말씀하시고 다시 말씀하시되 사람이 침상에서 졸며 깊이 잠들 때에나 꿈에나 밤의 이상 중에 사람의 귀를 여시고 인치듯 교훈하시나니”(욥 33:14~16). 이것은 구약의 야곱이나 요셉, 바로의 술 관원장과 떡 관원장, 느부갓네살, 다니엘 등과, 신약의 요셉과 그 남편 마리아, 바울 등에게 사실이었습니다. 8. 사람들은 천사, 특히 구약에서 여호와의 사자(천사)를 통해 하나님의 메시지가 전달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것은 성육신 이전에 나타나신 주 예수님이었습니다. 9. 우리는 하나님께서 천둥이나(욥 37:1~5; 시 29:1~9; 77:18; 104:7), 노아 시대의 홍수와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등의 재앙 같은 자연현상을 통해 말씀하시는 음성을 듣습니다. 10. 그분은 표적(標的)과 기사(奇事)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표적(signs)은 어떤 메시지를 담은 초자연적인 사건을 말하고, 기사(wonders)는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 위해 행해진 기적을 말합니다. 11. 적어도 한번의 극적인 사례에서, 그분은 동물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선지자 발람이 불의한 흥정에 나서는 것을 보고 그의 나귀가 그 주인을 꾸짖었습니다(민 22:28,30). 12. 하나님은 상황의 놀라운 변화를 통해서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사건들이 전혀 뜻밖의 방법으로 꼭 맞춰 일어날 때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에스더 6장 1~4절과 열왕기하 8장 1~6절 등이 그 예입니다. 다음 장부터는, 하나님께서 성경말씀을 통해 사람들에게 말씀하신 놀라운 방법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확신하지 못했지만 그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혹 문맥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해도 상관없었습니다. 중요한 것이 해석이 아니라 적용이었습니다. 그러나 먼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때때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고 오해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 불치병으로 죽어 가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미 그 병으로 가족 중 몇 사람이 죽었습니다. 친지나 친구들이 볼 때는 하나님께서 이미 자기 뜻을 보이신 것이 분명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곧 그 환자를 하늘 본향에 데리고 가실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와 그의 아내가 아침 경건의 시간을 갖고 있다가 시편 118편 17절에 이르렀습니다.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의 행사를 선포하리로다.” 그들은 그 말씀을 완전한 치유에 대한 약속으로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환자는 몇 주 만에 죽고 말았습니다. 그들의 믿음은 왜 보상받지 못했을까요? 솔직히 말해서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 길이 완전하신 분께 그 문제를 맡기는 것입니다(시 18:30). 만일 그렇게 어떤 약속을 주장하다가 후에 잘못 적용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항상, 풀무불에서 죽을 운명이었던 세 명의 히브리인들이 한 말에서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건져주실 줄을 확신했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단 3:17). 그런 다음 그들은 하나님께서 다른 계획을 갖고 계실 수도 있음을 인정하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단 3:18). 그들처럼 우리는 항상 “그리 아니하실지라도…”라는 단서를 붙일 수 있습니다. 물론 제비뽑기를 하듯 성경을 가볍게 다루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어떤 신자가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다가 성경 아무데나 펴서 한 구절을 택하고 그것을 하나님이 자기에게 하신 말씀으로 받아들입니다. 우스운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어떤 청년이 성경을 펴서 “유다가…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란 구절을 읽었습니다(마 27:5). 그는 그 구절이 마음에 들지 않아 다른 데를 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고 했습니다(눅 10:37). 그래서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며 또 다른 데를 폈습니다. 그랬더니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고 했습니다(요 13:27). 그 경험이 그로 하여금 자신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그런 식으로 찾지 말도록 가르쳐주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런 우스운 이야기가 있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기록된 말씀을 통해 자기 백성들에게 직접 말씀하실 수 있으며 또 말씀하신다는 사실을 부인해서는 안 됩니다. 신자는 간절하고 진실되게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자는 진지하게 성경을 상고하고 시간을 들여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 조건들이 충족될 때 하나님께서는 종종 적절한 때에 적절한 말씀을 주십니다. |
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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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1.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시나?………………………………5 2. 또 한 번의 증거 기회…………………………………………11 3. 나쉐빌레에서 교회가 개척되다……………………………15 4.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한 버트………………………18 5. 분명한 확증……………………………………………………22 6. 땅에 거하라……………………………………………………24 7. 아직 늦지 않았다……………………………………………27 8. 하나님이 에콰도르에서 어떻게 말씀하셨나?………………29 9.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32 10. 헛되지 않습니다……………………………………………35 11. 죽을 병이 아니다……………………………………………38 12. 주님의 일곱 마디……………………………………………41 13. 구원받고 만족하다…………………………………………49 14. 머리털에 의해 구원받다……………………………………52 15. 자기 안에 갇혀 버리다……………………………………56 16. 스테판의 구조………………………………………………59 17. 에이즈의 불안………………………………………………63 18. 구원의 약속…………………………………………………67 19. 비전은 이뤄진다……………………………………………70 20. 불과 물을 지날 때에………………………………………73 21. 오직 여호와시니이다………………………………………79 22. 참된 자랑……………………………………………………82 23. 일본인 전도자 마쓰자키……………………………………84 24. 내 것으로 삼으라……………………………………………88 25. 속박에서 풀려나다…………………………………………92 26. 하나님이 어떻게 꽃가게 일을 도우셨나?………………95 27. 지각에 뛰어난 평강…………………………………………98 28. 돌아서라……………………………………………………102 29. 하나님이 오해하셨다고?…………………………………108 30.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라…………111 31. 뜻하지 않은 복음 구절……………………………………116 32. 기쁨으로 주를 섬기라……………………………………119 33. 맺음말………………………………………………………124 |
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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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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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 |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시나? 하나님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기 백성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분은 자기를 증거하지 않은 채 내버려두지 않으셨으며(행 14: 17), 인류에게 그분을 알지 못할만한 타당한 핑계를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1. 그분은 자기 아들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과거에는 선지자들을 통해 부분적인 계시를 허락하셨지만, 이제는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에 관한 최종적이고도 완전한 계시를 허락하셨습니다(히 1: 1,2).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를 완전하게 선포하셨습니다(요 1: 18). 2. 하나님의 음성은 그분의 말씀인 성경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그 영감 받은 오류가 없는 책에서 그분은 생명과 경건에 필요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벧후 1:3). 시편 기자 다윗은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 위에 높게 하셨음이라”(시 138: 2)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자신의 살아있고 기록된 말씀을 자신에 대한 모든 계시 위에 높이셨음을 말해줍니다. 3. 그분은 창조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시 19:1~4). 4. 그분은 양심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이 마음속에 있는 감지기가 사람들로 옳고 그른 것을 구분하게 해줍니다. 잠언 20장 27절은 양심을 사람의 영혼이라고 했습니다.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이라. 사람의 깊은 속을 살피느니라.” 사도 바울은 양심이 사람들에게 증거하는 것을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송사하며 혹은 변명하여…”라고 묘사했습니다(롬 2:15). 5. 그분은 성령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성령은 주로 말씀을 통해 뜻을 전달하십니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과 감정과 지성을 감화하심으로 자기 뜻을 나타내실 수도 있습니다(행 16:6,7). 6. 그분은 종종 다른 사람들을 사용하여 우리에게 정보를 전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분은 경건한 전도자와 교사와 장로들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그분은 예외적이긴 하지만,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을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7. 그분이 꿈이나 이상을 사용하실 수 있을까요? 욥과 변론한 사람 중 하나인 엘리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은 무관히 여겨도 하나님은 한번 말씀하시고 다시 말씀하시되 사람이 침상에서 졸며 깊이 잠들 때에나 꿈에나 밤의 이상 중에 사람의 귀를 여시고 인치듯 교훈하시나니”(욥 33:14~16). 이것은 구약의 야곱이나 요셉, 바로의 술 관원장과 떡 관원장, 느부갓네살, 다니엘 등과, 신약의 요셉과 그 남편 마리아, 바울 등에게 사실이었습니다. 8. 사람들은 천사, 특히 구약에서 여호와의 사자(천사)를 통해 하나님의 메시지가 전달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것은 성육신 이전에 나타나신 주 예수님이었습니다. 9. 우리는 하나님께서 천둥이나(욥 37:1~5; 시 29:1~9; 77:18; 104:7), 노아 시대의 홍수와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등의 재앙 같은 자연현상을 통해 말씀하시는 음성을 듣습니다. 10. 그분은 표적(標的)과 기사(奇事)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표적(signs)은 어떤 메시지를 담은 초자연적인 사건을 말하고, 기사(wonders)는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 위해 행해진 기적을 말합니다. 11. 적어도 한번의 극적인 사례에서, 그분은 동물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선지자 발람이 불의한 흥정에 나서는 것을 보고 그의 나귀가 그 주인을 꾸짖었습니다(민 22:28,30). 12. 하나님은 상황의 놀라운 변화를 통해서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사건들이 전혀 뜻밖의 방법으로 꼭 맞춰 일어날 때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에스더 6장 1~4절과 열왕기하 8장 1~6절 등이 그 예입니다. 다음 장부터는, 하나님께서 성경말씀을 통해 사람들에게 말씀하신 놀라운 방법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확신하지 못했지만 그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혹 문맥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해도 상관없었습니다. 중요한 것이 해석이 아니라 적용이었습니다. 그러나 먼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때때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고 오해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 불치병으로 죽어 가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미 그 병으로 가족 중 몇 사람이 죽었습니다. 친지나 친구들이 볼 때는 하나님께서 이미 자기 뜻을 보이신 것이 분명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곧 그 환자를 하늘 본향에 데리고 가실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와 그의 아내가 아침 경건의 시간을 갖고 있다가 시편 118편 17절에 이르렀습니다.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의 행사를 선포하리로다.” 그들은 그 말씀을 완전한 치유에 대한 약속으로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환자는 몇 주 만에 죽고 말았습니다. 그들의 믿음은 왜 보상받지 못했을까요? 솔직히 말해서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 길이 완전하신 분께 그 문제를 맡기는 것입니다(시 18:30). 만일 그렇게 어떤 약속을 주장하다가 후에 잘못 적용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항상, 풀무불에서 죽을 운명이었던 세 명의 히브리인들이 한 말에서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건져주실 줄을 확신했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단 3:17). 그런 다음 그들은 하나님께서 다른 계획을 갖고 계실 수도 있음을 인정하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단 3:18). 그들처럼 우리는 항상 “그리 아니하실지라도…”라는 단서를 붙일 수 있습니다. 물론 제비뽑기를 하듯 성경을 가볍게 다루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어떤 신자가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다가 성경 아무데나 펴서 한 구절을 택하고 그것을 하나님이 자기에게 하신 말씀으로 받아들입니다. 우스운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어떤 청년이 성경을 펴서 “유다가…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란 구절을 읽었습니다(마 27:5). 그는 그 구절이 마음에 들지 않아 다른 데를 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고 했습니다(눅 10:37). 그래서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며 또 다른 데를 폈습니다. 그랬더니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고 했습니다(요 13:27). 그 경험이 그로 하여금 자신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그런 식으로 찾지 말도록 가르쳐주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런 우스운 이야기가 있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기록된 말씀을 통해 자기 백성들에게 직접 말씀하실 수 있으며 또 말씀하신다는 사실을 부인해서는 안 됩니다. 신자는 간절하고 진실되게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자는 진지하게 성경을 상고하고 시간을 들여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 조건들이 충족될 때 하나님께서는 종종 적절한 때에 적절한 말씀을 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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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시나? 하나님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기 백성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분은 자기를 증거하지 않은 채 내버려두지 않으셨으며(행 14: 17), 인류에게 그분을 알지 못할만한 타당한 핑계를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1. 그분은 자기 아들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과거에는 선지자들을 통해 부분적인 계시를 허락하셨지만, 이제는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에 관한 최종적이고도 완전한 계시를 허락하셨습니다(히 1: 1,2).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를 완전하게 선포하셨습니다(요 1: 18). 2. 하나님의 음성은 그분의 말씀인 성경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그 영감 받은 오류가 없는 책에서 그분은 생명과 경건에 필요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벧후 1:3). 시편 기자 다윗은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 위에 높게 하셨음이라”(시 138: 2)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자신의 살아있고 기록된 말씀을 자신에 대한 모든 계시 위에 높이셨음을 말해줍니다. 3. 그분은 창조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시 19:1~4). 4. 그분은 양심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이 마음속에 있는 감지기가 사람들로 옳고 그른 것을 구분하게 해줍니다. 잠언 20장 27절은 양심을 사람의 영혼이라고 했습니다.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이라. 사람의 깊은 속을 살피느니라.” 사도 바울은 양심이 사람들에게 증거하는 것을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송사하며 혹은 변명하여…”라고 묘사했습니다(롬 2:15). 5. 그분은 성령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성령은 주로 말씀을 통해 뜻을 전달하십니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과 감정과 지성을 감화하심으로 자기 뜻을 나타내실 수도 있습니다(행 16:6,7). 6. 그분은 종종 다른 사람들을 사용하여 우리에게 정보를 전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분은 경건한 전도자와 교사와 장로들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그분은 예외적이긴 하지만,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을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7. 그분이 꿈이나 이상을 사용하실 수 있을까요? 욥과 변론한 사람 중 하나인 엘리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은 무관히 여겨도 하나님은 한번 말씀하시고 다시 말씀하시되 사람이 침상에서 졸며 깊이 잠들 때에나 꿈에나 밤의 이상 중에 사람의 귀를 여시고 인치듯 교훈하시나니”(욥 33:14~16). 이것은 구약의 야곱이나 요셉, 바로의 술 관원장과 떡 관원장, 느부갓네살, 다니엘 등과, 신약의 요셉과 그 남편 마리아, 바울 등에게 사실이었습니다. 8. 사람들은 천사, 특히 구약에서 여호와의 사자(천사)를 통해 하나님의 메시지가 전달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것은 성육신 이전에 나타나신 주 예수님이었습니다. 9. 우리는 하나님께서 천둥이나(욥 37:1~5; 시 29:1~9; 77:18; 104:7), 노아 시대의 홍수와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등의 재앙 같은 자연현상을 통해 말씀하시는 음성을 듣습니다. 10. 그분은 표적(標的)과 기사(奇事)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표적(signs)은 어떤 메시지를 담은 초자연적인 사건을 말하고, 기사(wonders)는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 위해 행해진 기적을 말합니다. 11. 적어도 한번의 극적인 사례에서, 그분은 동물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선지자 발람이 불의한 흥정에 나서는 것을 보고 그의 나귀가 그 주인을 꾸짖었습니다(민 22:28,30). 12. 하나님은 상황의 놀라운 변화를 통해서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사건들이 전혀 뜻밖의 방법으로 꼭 맞춰 일어날 때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에스더 6장 1~4절과 열왕기하 8장 1~6절 등이 그 예입니다. 다음 장부터는, 하나님께서 성경말씀을 통해 사람들에게 말씀하신 놀라운 방법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확신하지 못했지만 그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혹 문맥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해도 상관없었습니다. 중요한 것이 해석이 아니라 적용이었습니다. 그러나 먼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때때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고 오해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 불치병으로 죽어 가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미 그 병으로 가족 중 몇 사람이 죽었습니다. 친지나 친구들이 볼 때는 하나님께서 이미 자기 뜻을 보이신 것이 분명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곧 그 환자를 하늘 본향에 데리고 가실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와 그의 아내가 아침 경건의 시간을 갖고 있다가 시편 118편 17절에 이르렀습니다.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의 행사를 선포하리로다.” 그들은 그 말씀을 완전한 치유에 대한 약속으로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환자는 몇 주 만에 죽고 말았습니다. 그들의 믿음은 왜 보상받지 못했을까요? 솔직히 말해서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 길이 완전하신 분께 그 문제를 맡기는 것입니다(시 18:30). 만일 그렇게 어떤 약속을 주장하다가 후에 잘못 적용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항상, 풀무불에서 죽을 운명이었던 세 명의 히브리인들이 한 말에서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건져주실 줄을 확신했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단 3:17). 그런 다음 그들은 하나님께서 다른 계획을 갖고 계실 수도 있음을 인정하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단 3:18). 그들처럼 우리는 항상 “그리 아니하실지라도…”라는 단서를 붙일 수 있습니다. 물론 제비뽑기를 하듯 성경을 가볍게 다루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어떤 신자가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다가 성경 아무데나 펴서 한 구절을 택하고 그것을 하나님이 자기에게 하신 말씀으로 받아들입니다. 우스운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어떤 청년이 성경을 펴서 “유다가…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란 구절을 읽었습니다(마 27:5). 그는 그 구절이 마음에 들지 않아 다른 데를 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고 했습니다(눅 10:37). 그래서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며 또 다른 데를 폈습니다. 그랬더니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고 했습니다(요 13:27). 그 경험이 그로 하여금 자신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그런 식으로 찾지 말도록 가르쳐주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런 우스운 이야기가 있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기록된 말씀을 통해 자기 백성들에게 직접 말씀하실 수 있으며 또 말씀하신다는 사실을 부인해서는 안 됩니다. 신자는 간절하고 진실되게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자는 진지하게 성경을 상고하고 시간을 들여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 조건들이 충족될 때 하나님께서는 종종 적절한 때에 적절한 말씀을 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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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1.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시나?………………………………5 2. 또 한 번의 증거 기회…………………………………………11 3. 나쉐빌레에서 교회가 개척되다……………………………15 4.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한 버트………………………18 5. 분명한 확증……………………………………………………22 6. 땅에 거하라……………………………………………………24 7. 아직 늦지 않았다……………………………………………27 8. 하나님이 에콰도르에서 어떻게 말씀하셨나?………………29 9.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32 10. 헛되지 않습니다……………………………………………35 11. 죽을 병이 아니다……………………………………………38 12. 주님의 일곱 마디……………………………………………41 13. 구원받고 만족하다…………………………………………49 14. 머리털에 의해 구원받다……………………………………52 15. 자기 안에 갇혀 버리다……………………………………56 16. 스테판의 구조………………………………………………59 17. 에이즈의 불안………………………………………………63 18. 구원의 약속…………………………………………………67 19. 비전은 이뤄진다……………………………………………70 20. 불과 물을 지날 때에………………………………………73 21. 오직 여호와시니이다………………………………………79 22. 참된 자랑……………………………………………………82 23. 일본인 전도자 마쓰자키……………………………………84 24. 내 것으로 삼으라……………………………………………88 25. 속박에서 풀려나다…………………………………………92 26. 하나님이 어떻게 꽃가게 일을 도우셨나?………………95 27. 지각에 뛰어난 평강…………………………………………98 28. 돌아서라……………………………………………………102 29. 하나님이 오해하셨다고?…………………………………108 30.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라…………111 31. 뜻하지 않은 복음 구절……………………………………116 32. 기쁨으로 주를 섬기라……………………………………119 33. 맺음말………………………………………………………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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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시나? 하나님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기 백성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분은 자기를 증거하지 않은 채 내버려두지 않으셨으며(행 14: 17), 인류에게 그분을 알지 못할만한 타당한 핑계를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1. 그분은 자기 아들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과거에는 선지자들을 통해 부분적인 계시를 허락하셨지만, 이제는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에 관한 최종적이고도 완전한 계시를 허락하셨습니다(히 1: 1,2).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를 완전하게 선포하셨습니다(요 1: 18). 2. 하나님의 음성은 그분의 말씀인 성경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그 영감 받은 오류가 없는 책에서 그분은 생명과 경건에 필요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벧후 1:3). 시편 기자 다윗은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 위에 높게 하셨음이라”(시 138: 2)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자신의 살아있고 기록된 말씀을 자신에 대한 모든 계시 위에 높이셨음을 말해줍니다. 3. 그분은 창조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시 19:1~4). 4. 그분은 양심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이 마음속에 있는 감지기가 사람들로 옳고 그른 것을 구분하게 해줍니다. 잠언 20장 27절은 양심을 사람의 영혼이라고 했습니다.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이라. 사람의 깊은 속을 살피느니라.” 사도 바울은 양심이 사람들에게 증거하는 것을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송사하며 혹은 변명하여…”라고 묘사했습니다(롬 2:15). 5. 그분은 성령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성령은 주로 말씀을 통해 뜻을 전달하십니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과 감정과 지성을 감화하심으로 자기 뜻을 나타내실 수도 있습니다(행 16:6,7). 6. 그분은 종종 다른 사람들을 사용하여 우리에게 정보를 전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분은 경건한 전도자와 교사와 장로들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그분은 예외적이긴 하지만,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을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7. 그분이 꿈이나 이상을 사용하실 수 있을까요? 욥과 변론한 사람 중 하나인 엘리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람은 무관히 여겨도 하나님은 한번 말씀하시고 다시 말씀하시되 사람이 침상에서 졸며 깊이 잠들 때에나 꿈에나 밤의 이상 중에 사람의 귀를 여시고 인치듯 교훈하시나니”(욥 33:14~16). 이것은 구약의 야곱이나 요셉, 바로의 술 관원장과 떡 관원장, 느부갓네살, 다니엘 등과, 신약의 요셉과 그 남편 마리아, 바울 등에게 사실이었습니다. 8. 사람들은 천사, 특히 구약에서 여호와의 사자(천사)를 통해 하나님의 메시지가 전달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것은 성육신 이전에 나타나신 주 예수님이었습니다. 9. 우리는 하나님께서 천둥이나(욥 37:1~5; 시 29:1~9; 77:18; 104:7), 노아 시대의 홍수와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등의 재앙 같은 자연현상을 통해 말씀하시는 음성을 듣습니다. 10. 그분은 표적(標的)과 기사(奇事)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표적(signs)은 어떤 메시지를 담은 초자연적인 사건을 말하고, 기사(wonders)는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 위해 행해진 기적을 말합니다. 11. 적어도 한번의 극적인 사례에서, 그분은 동물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선지자 발람이 불의한 흥정에 나서는 것을 보고 그의 나귀가 그 주인을 꾸짖었습니다(민 22:28,30). 12. 하나님은 상황의 놀라운 변화를 통해서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사건들이 전혀 뜻밖의 방법으로 꼭 맞춰 일어날 때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에스더 6장 1~4절과 열왕기하 8장 1~6절 등이 그 예입니다. 다음 장부터는, 하나님께서 성경말씀을 통해 사람들에게 말씀하신 놀라운 방법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확신하지 못했지만 그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혹 문맥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해도 상관없었습니다. 중요한 것이 해석이 아니라 적용이었습니다. 그러나 먼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때때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고 오해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 불치병으로 죽어 가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미 그 병으로 가족 중 몇 사람이 죽었습니다. 친지나 친구들이 볼 때는 하나님께서 이미 자기 뜻을 보이신 것이 분명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곧 그 환자를 하늘 본향에 데리고 가실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와 그의 아내가 아침 경건의 시간을 갖고 있다가 시편 118편 17절에 이르렀습니다.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의 행사를 선포하리로다.” 그들은 그 말씀을 완전한 치유에 대한 약속으로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환자는 몇 주 만에 죽고 말았습니다. 그들의 믿음은 왜 보상받지 못했을까요? 솔직히 말해서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 길이 완전하신 분께 그 문제를 맡기는 것입니다(시 18:30). 만일 그렇게 어떤 약속을 주장하다가 후에 잘못 적용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항상, 풀무불에서 죽을 운명이었던 세 명의 히브리인들이 한 말에서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건져주실 줄을 확신했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단 3:17). 그런 다음 그들은 하나님께서 다른 계획을 갖고 계실 수도 있음을 인정하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단 3:18). 그들처럼 우리는 항상 “그리 아니하실지라도…”라는 단서를 붙일 수 있습니다. 물론 제비뽑기를 하듯 성경을 가볍게 다루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어떤 신자가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다가 성경 아무데나 펴서 한 구절을 택하고 그것을 하나님이 자기에게 하신 말씀으로 받아들입니다. 우스운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어떤 청년이 성경을 펴서 “유다가…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란 구절을 읽었습니다(마 27:5). 그는 그 구절이 마음에 들지 않아 다른 데를 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고 했습니다(눅 10:37). 그래서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며 또 다른 데를 폈습니다. 그랬더니 “네 하는 일을 속히 하라”고 했습니다(요 13:27). 그 경험이 그로 하여금 자신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그런 식으로 찾지 말도록 가르쳐주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런 우스운 이야기가 있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기록된 말씀을 통해 자기 백성들에게 직접 말씀하실 수 있으며 또 말씀하신다는 사실을 부인해서는 안 됩니다. 신자는 간절하고 진실되게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자는 진지하게 성경을 상고하고 시간을 들여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 조건들이 충족될 때 하나님께서는 종종 적절한 때에 적절한 말씀을 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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