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복음과 진리를 전하는전도 문서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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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사람들을 욕하는 저주스러운 말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앞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다음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짐승만도 못한 X” “짐승 같다”고 해도 모욕적인데 “짐승만도 못하다”고 하니 그런 말을 듣는 사람은 얼마나 수치스럽겠습니까? 그러나 한편, 그런 말을 들을만한 사람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마도 그런 사람들은 사람으로서의 존귀함을 포기한 이들일 것입니다. 뱀 같은 인간 개 같은 인간 돼지 같은 인간 여우 같은 인간 박쥐 같은 인간 이와 같은 표현들은 욕으로도 사용되지만 어떤 사람을 경험하고 난 후의 평가이기도 합니다. 원래 사람은 짐승과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 사람은 땅을 정복하고 다른 피조물들을 다스리도록 창조주로부터 권세를 위임받은 존재였습니다. 그런 인간이 창조주께 불순종하므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인간이 창조주께 반역함으로 자초한 것인데 그것이 죄의 시초가 되어 오늘에까지 이른 것입니다. 그 결과 인간의 다스림을 받던 짐승들이 인간에게 반역하고, 인간 속에 들어온 죄가 짐승의 속성으로 자리 잡아 인간으로 짐승과 같은 또는 짐승보다 못한 행동을 하게 한 것입니다. 지혜로운 인간들은 일찍이 인간 속에 있는 죄의 속성이 짐승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을 꿰뚫어 보고 있었습니다. 이솝(Aesop-영어명)은 기원전 6세기 중엽에 살았던 사람인데 그는 사람들 사이에서 짐승(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우화가 널리 펴져 있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 자신 또한 그런 것들을 경험했기 때문에 그것들을 모아 우화집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그 유명한(?) ‘이솝 우화집’입니다. 그 우화집에서는 인간들의 모습을 동물(짐승)들을 통하여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즉 수많은 동물(짐승)이 등장하는데 그것들은 인간 내면에 숨어 있는 동물(짐승)적인 속성들의 모습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기원전 6세기에 살았던 이솝이 기원후 21세기에 나타나서 지금 인간들의 삶의 모습을 보고 우화집을 만든다면 어떤 내용이 될까요? 조지 오웰이 1945년에 출판한 동물 농장(Animal Farm)도 동물들이 주인공인데 이 역시 사람을 짐승으로 비유한 풍자소설입니다. 이 소설에서 조지 오웰은 당시의 소련 공산주의를 동물(짐승)들을 등장시켜 풍자했는데, 메이저 영감으로 등장하는 수퇘지는 마르크스 레닌을 상징하는 것이고, 나폴레옹이라 일컫는 뚱뚱한 돼지는 스탈린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돼지 스노볼은 이상주의자 트로츠키를 상징합니다. 또 관상을 보는 역술인들이 사람의 얼굴을 보고는 그 모습을 짐승의 상으로 표현한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범(호랑이) 상, 곰 상, 스라소니 상. 말 상 등…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세상에 살게 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간들이 사는 세상을 짐승이 사는 세상으로 보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은 이 세상의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에 대한 예언인데 그곳에도 많은 짐승이 등장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보시는 인간 세계의 모습입니다.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모독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놀랍게 여겨 짐승을 따르고,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여 이르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이와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하더라.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짐승 앞에서 받은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요한계시록 13:1~18). 여기의 바다는 세상 열국을 나타내는 표현이고 거기에 등장하는 짐승은 권력자, 통치자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 짐승의 종말은 이렇습니다.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요한계시록 20:10). 하나님의 위대한 경륜은 이렇게 사나운 짐승들이 다스리는 나라들의 종말을 고하고 참사람(인자-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분)이 다스리는 평화의 나라를 이 땅에 세우시는 것입니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요한계시록 11:15).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다니엘 7:13~14).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보여주신 환상을 통하여서도 세상 왕국들을 어떻게 보시는지를 알려주고 계십니다. 인간들은 세상의 강력한 왕국들을 부와 위엄과 권력을 지닌 무서운 존재로 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서로 물고 삼키는 탐욕스러운 짐승들로 보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니엘서에 나오는 네 짐승은 모두 세계적인 제국들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이 진술하여 이르되 내가 밤에 환상을 보았는데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더니,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더라(다니엘 7:2~3). “첫째는 사자와 같은데 독수리의 날개가 있더니…”(다니엘 7:4). “또 보니 다른 짐승 곧 둘째는 곰과 같은데…”(다니엘 7:5). “그 후에 내가 또 본즉 다른 짐승 곧 표범과 같은 것이 있는데…”(다니엘 7:6). “내가 밤 환상 가운데에 그다음에 본 넷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매우 강하며 또 쇠로 된 큰 이가 있어서 먹고 부서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 또 열 뿔이 있더라”(다니엘 7:7). 여기의 사자 같은 첫째 짐승은 바벨론을 상징하는 것이고, 곰과 같은 둘째 짐승은 메디아와 페르시아 제국을 상징하는 것이며, 표범과 같은 셋째 짐승은 헬라제국을 상징하며, 마지막의 흉한 넷째 짐승은 로마제국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다니엘서 8장에 보면 다른 각도에서 실제 이 짐승들이 어느 나라 왕들을 상징하는지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네가 본 바 두 뿔 가진 숫양은 곧 메데(메디아)와 바사(페르시아) 왕들이요, 털이 많은 숫염소는 곧 왕이요 그의 두 눈 사이에 있는 큰 뿔은 곧 그 첫째 왕이요”(다니엘 8:20~21). 본 책은 예언서를 해설하려는 것이 아니고 다만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권세자들을 짐승으로 보신다는 사실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경을 통하지 않고는 사람이 어떻게 짐승의 상태로 타락했는지 그 시작과 현 상태와 종말을 알 수가 없습니다. 성경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즉 하늘의 소리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인은 알 수가 없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 자들만 알 수 있습니다. 다음 말씀 그대로입니다.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마태복음 13:14~15). 그러나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믿을 수 있으며 이해할 수 있으며 그 말씀들이 살아 역사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시는 분들이 그런 축복을 받게 되시길 기도합니다. 항상 책 출판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전도출판사 식구들과 교정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전보경 자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2022년 숲속마을에서 정 선 |
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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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들어가는 말…………………………………………………………5 1장. 성경에 모든 해답이 있다……………………………………15 2장. 원래 사람은 어떤 존재였는가?……………………………26 3장. 죄는 어떤 짐승의 모습으로 나타나는가?…………………33 그 몇 가지 예 ………………………………………………………33 1) 뱀…………………………………………………………………33 2) 개…………………………………………………………………37 3) 돼지………………………………………………………………42 4) 이리………………………………………………………………45 5) 박쥐………………………………………………………………47 6) 여우………………………………………………………………50 7) 나귀………………………………………………………………51 4장. 지옥은 어떤 곳인가?…………………………………………58 5장. 천국은 어떤 곳인가?…………………………………………66 6장. 당신은 사람인가, 짐승인가?………………………………84 1) 양심에 대하여………………………………………………… 96 7장. 짐승이 사람이 되는 길………………………………………104 8장. 짐승의 원조 뱀이 죽었다……………………………………119 9장. 세상의 종말은 언제 오는가?………………………………132 10장. 기독교의 마지막 때의 모습………………………………143 1) 기독교의 마지막때의 외적인 모습………………………145 2) 기독교의 마지막때의 내적인 모습………………………151 (1) 바리새인들 ………………………………………………153 (2) 사두개인들 ………………………………………………155 (3) 헤롯 당원들 ……………………………………………155 11장. 식물의 세계, 동물의 세계, 인간의 세계………………168 1) 식물의 세계 …………………………………………………174 2) 동물의 세계 …………………………………………………184 3) 인간의 세계 …………………………………………………195 12장. 그 후에는 …………………………………………………218 저자 소개…………………………………………………………232 |
약력 |
정 선 - 1947. 7. 세상 빛을 봄 - 1965. 10. 하늘 빛을 봄(거듭남) - 1971. 4. 베트남전에 차출됨 - 1986. 1.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부르심을 받음 출간한 책-단행본 - <기독교인들은 과연 예수를 믿는가?> - <기독교와 금송아지 신앙> - <운명을 결정하는 세 가지 이야기> - <물 댄 동산> - <므비보셋 이야기> - <목사가 없으면 예수를 못 믿는 사람들> - <신앙의 기본적인 3요소> - <아비가일 이야기> - <이상한 나라의 선거운동> - <위대하신 하나님의 이름과 그분이 못하시는 일> - <사실, 믿음, 감정> - <당신은 복 있는 사람인가?> 소책자 - <당신은 B.C와 A.D 어디에 속해 있는가?> - <하나님이 당신을 아십니까?> - <당신이 꼭 만나게 될 하나님> - <누가 거짓말쟁이인가?> - <당신은 좁은 문을 통과했는가?> - <당신은 어느 세상에서 살고 싶은가?> 현재 – 다비, 매킨토시, 죠지 뮬러, 에릭 샤우어, 아이언사이드, F. F. 브루스, 짐 엘리엇, 존 레녹스 등이 주님을 섬겼던 Brethren Church에서 섬기고 있음. |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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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 |
사람들이 사람들을 욕하는 저주스러운 말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앞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다음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짐승만도 못한 X” “짐승 같다”고 해도 모욕적인데 “짐승만도 못하다”고 하니 그런 말을 듣는 사람은 얼마나 수치스럽겠습니까? 그러나 한편, 그런 말을 들을만한 사람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마도 그런 사람들은 사람으로서의 존귀함을 포기한 이들일 것입니다. 뱀 같은 인간 개 같은 인간 돼지 같은 인간 여우 같은 인간 박쥐 같은 인간 이와 같은 표현들은 욕으로도 사용되지만 어떤 사람을 경험하고 난 후의 평가이기도 합니다. 원래 사람은 짐승과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 사람은 땅을 정복하고 다른 피조물들을 다스리도록 창조주로부터 권세를 위임받은 존재였습니다. 그런 인간이 창조주께 불순종하므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인간이 창조주께 반역함으로 자초한 것인데 그것이 죄의 시초가 되어 오늘에까지 이른 것입니다. 그 결과 인간의 다스림을 받던 짐승들이 인간에게 반역하고, 인간 속에 들어온 죄가 짐승의 속성으로 자리 잡아 인간으로 짐승과 같은 또는 짐승보다 못한 행동을 하게 한 것입니다. 지혜로운 인간들은 일찍이 인간 속에 있는 죄의 속성이 짐승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을 꿰뚫어 보고 있었습니다. 이솝(Aesop-영어명)은 기원전 6세기 중엽에 살았던 사람인데 그는 사람들 사이에서 짐승(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우화가 널리 펴져 있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 자신 또한 그런 것들을 경험했기 때문에 그것들을 모아 우화집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그 유명한(?) ‘이솝 우화집’입니다. 그 우화집에서는 인간들의 모습을 동물(짐승)들을 통하여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즉 수많은 동물(짐승)이 등장하는데 그것들은 인간 내면에 숨어 있는 동물(짐승)적인 속성들의 모습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기원전 6세기에 살았던 이솝이 기원후 21세기에 나타나서 지금 인간들의 삶의 모습을 보고 우화집을 만든다면 어떤 내용이 될까요? 조지 오웰이 1945년에 출판한 동물 농장(Animal Farm)도 동물들이 주인공인데 이 역시 사람을 짐승으로 비유한 풍자소설입니다. 이 소설에서 조지 오웰은 당시의 소련 공산주의를 동물(짐승)들을 등장시켜 풍자했는데, 메이저 영감으로 등장하는 수퇘지는 마르크스 레닌을 상징하는 것이고, 나폴레옹이라 일컫는 뚱뚱한 돼지는 스탈린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돼지 스노볼은 이상주의자 트로츠키를 상징합니다. 또 관상을 보는 역술인들이 사람의 얼굴을 보고는 그 모습을 짐승의 상으로 표현한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범(호랑이) 상, 곰 상, 스라소니 상. 말 상 등…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세상에 살게 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간들이 사는 세상을 짐승이 사는 세상으로 보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은 이 세상의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에 대한 예언인데 그곳에도 많은 짐승이 등장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보시는 인간 세계의 모습입니다.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모독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놀랍게 여겨 짐승을 따르고,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여 이르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이와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하더라.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짐승 앞에서 받은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요한계시록 13:1~18). 여기의 바다는 세상 열국을 나타내는 표현이고 거기에 등장하는 짐승은 권력자, 통치자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 짐승의 종말은 이렇습니다.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요한계시록 20:10). 하나님의 위대한 경륜은 이렇게 사나운 짐승들이 다스리는 나라들의 종말을 고하고 참사람(인자-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분)이 다스리는 평화의 나라를 이 땅에 세우시는 것입니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요한계시록 11:15).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다니엘 7:13~14).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보여주신 환상을 통하여서도 세상 왕국들을 어떻게 보시는지를 알려주고 계십니다. 인간들은 세상의 강력한 왕국들을 부와 위엄과 권력을 지닌 무서운 존재로 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서로 물고 삼키는 탐욕스러운 짐승들로 보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니엘서에 나오는 네 짐승은 모두 세계적인 제국들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이 진술하여 이르되 내가 밤에 환상을 보았는데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더니,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더라(다니엘 7:2~3). “첫째는 사자와 같은데 독수리의 날개가 있더니…”(다니엘 7:4). “또 보니 다른 짐승 곧 둘째는 곰과 같은데…”(다니엘 7:5). “그 후에 내가 또 본즉 다른 짐승 곧 표범과 같은 것이 있는데…”(다니엘 7:6). “내가 밤 환상 가운데에 그다음에 본 넷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매우 강하며 또 쇠로 된 큰 이가 있어서 먹고 부서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 또 열 뿔이 있더라”(다니엘 7:7). 여기의 사자 같은 첫째 짐승은 바벨론을 상징하는 것이고, 곰과 같은 둘째 짐승은 메디아와 페르시아 제국을 상징하는 것이며, 표범과 같은 셋째 짐승은 헬라제국을 상징하며, 마지막의 흉한 넷째 짐승은 로마제국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다니엘서 8장에 보면 다른 각도에서 실제 이 짐승들이 어느 나라 왕들을 상징하는지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네가 본 바 두 뿔 가진 숫양은 곧 메데(메디아)와 바사(페르시아) 왕들이요, 털이 많은 숫염소는 곧 왕이요 그의 두 눈 사이에 있는 큰 뿔은 곧 그 첫째 왕이요”(다니엘 8:20~21). 본 책은 예언서를 해설하려는 것이 아니고 다만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권세자들을 짐승으로 보신다는 사실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경을 통하지 않고는 사람이 어떻게 짐승의 상태로 타락했는지 그 시작과 현 상태와 종말을 알 수가 없습니다. 성경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즉 하늘의 소리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인은 알 수가 없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 자들만 알 수 있습니다. 다음 말씀 그대로입니다.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마태복음 13:14~15). 그러나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믿을 수 있으며 이해할 수 있으며 그 말씀들이 살아 역사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시는 분들이 그런 축복을 받게 되시길 기도합니다. 항상 책 출판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전도출판사 식구들과 교정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전보경 자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2022년 숲속마을에서 정 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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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사람들이 사람들을 욕하는 저주스러운 말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앞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다음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짐승만도 못한 X” “짐승 같다”고 해도 모욕적인데 “짐승만도 못하다”고 하니 그런 말을 듣는 사람은 얼마나 수치스럽겠습니까? 그러나 한편, 그런 말을 들을만한 사람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마도 그런 사람들은 사람으로서의 존귀함을 포기한 이들일 것입니다. 뱀 같은 인간 개 같은 인간 돼지 같은 인간 여우 같은 인간 박쥐 같은 인간 이와 같은 표현들은 욕으로도 사용되지만 어떤 사람을 경험하고 난 후의 평가이기도 합니다. 원래 사람은 짐승과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 사람은 땅을 정복하고 다른 피조물들을 다스리도록 창조주로부터 권세를 위임받은 존재였습니다. 그런 인간이 창조주께 불순종하므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인간이 창조주께 반역함으로 자초한 것인데 그것이 죄의 시초가 되어 오늘에까지 이른 것입니다. 그 결과 인간의 다스림을 받던 짐승들이 인간에게 반역하고, 인간 속에 들어온 죄가 짐승의 속성으로 자리 잡아 인간으로 짐승과 같은 또는 짐승보다 못한 행동을 하게 한 것입니다. 지혜로운 인간들은 일찍이 인간 속에 있는 죄의 속성이 짐승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을 꿰뚫어 보고 있었습니다. 이솝(Aesop-영어명)은 기원전 6세기 중엽에 살았던 사람인데 그는 사람들 사이에서 짐승(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우화가 널리 펴져 있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 자신 또한 그런 것들을 경험했기 때문에 그것들을 모아 우화집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그 유명한(?) ‘이솝 우화집’입니다. 그 우화집에서는 인간들의 모습을 동물(짐승)들을 통하여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즉 수많은 동물(짐승)이 등장하는데 그것들은 인간 내면에 숨어 있는 동물(짐승)적인 속성들의 모습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기원전 6세기에 살았던 이솝이 기원후 21세기에 나타나서 지금 인간들의 삶의 모습을 보고 우화집을 만든다면 어떤 내용이 될까요? 조지 오웰이 1945년에 출판한 동물 농장(Animal Farm)도 동물들이 주인공인데 이 역시 사람을 짐승으로 비유한 풍자소설입니다. 이 소설에서 조지 오웰은 당시의 소련 공산주의를 동물(짐승)들을 등장시켜 풍자했는데, 메이저 영감으로 등장하는 수퇘지는 마르크스 레닌을 상징하는 것이고, 나폴레옹이라 일컫는 뚱뚱한 돼지는 스탈린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돼지 스노볼은 이상주의자 트로츠키를 상징합니다. 또 관상을 보는 역술인들이 사람의 얼굴을 보고는 그 모습을 짐승의 상으로 표현한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범(호랑이) 상, 곰 상, 스라소니 상. 말 상 등…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세상에 살게 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간들이 사는 세상을 짐승이 사는 세상으로 보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은 이 세상의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에 대한 예언인데 그곳에도 많은 짐승이 등장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보시는 인간 세계의 모습입니다.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모독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놀랍게 여겨 짐승을 따르고,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여 이르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이와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하더라.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짐승 앞에서 받은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요한계시록 13:1~18). 여기의 바다는 세상 열국을 나타내는 표현이고 거기에 등장하는 짐승은 권력자, 통치자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그 짐승의 종말은 이렇습니다.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요한계시록 20:10). 하나님의 위대한 경륜은 이렇게 사나운 짐승들이 다스리는 나라들의 종말을 고하고 참사람(인자-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분)이 다스리는 평화의 나라를 이 땅에 세우시는 것입니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이르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요한계시록 11:15).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다니엘 7:13~14).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보여주신 환상을 통하여서도 세상 왕국들을 어떻게 보시는지를 알려주고 계십니다. 인간들은 세상의 강력한 왕국들을 부와 위엄과 권력을 지닌 무서운 존재로 보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서로 물고 삼키는 탐욕스러운 짐승들로 보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니엘서에 나오는 네 짐승은 모두 세계적인 제국들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이 진술하여 이르되 내가 밤에 환상을 보았는데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더니,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더라(다니엘 7:2~3). “첫째는 사자와 같은데 독수리의 날개가 있더니…”(다니엘 7:4). “또 보니 다른 짐승 곧 둘째는 곰과 같은데…”(다니엘 7:5). “그 후에 내가 또 본즉 다른 짐승 곧 표범과 같은 것이 있는데…”(다니엘 7:6). “내가 밤 환상 가운데에 그다음에 본 넷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매우 강하며 또 쇠로 된 큰 이가 있어서 먹고 부서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 또 열 뿔이 있더라”(다니엘 7:7). 여기의 사자 같은 첫째 짐승은 바벨론을 상징하는 것이고, 곰과 같은 둘째 짐승은 메디아와 페르시아 제국을 상징하는 것이며, 표범과 같은 셋째 짐승은 헬라제국을 상징하며, 마지막의 흉한 넷째 짐승은 로마제국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다니엘서 8장에 보면 다른 각도에서 실제 이 짐승들이 어느 나라 왕들을 상징하는지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네가 본 바 두 뿔 가진 숫양은 곧 메데(메디아)와 바사(페르시아) 왕들이요, 털이 많은 숫염소는 곧 왕이요 그의 두 눈 사이에 있는 큰 뿔은 곧 그 첫째 왕이요”(다니엘 8:20~21). 본 책은 예언서를 해설하려는 것이 아니고 다만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권세자들을 짐승으로 보신다는 사실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경을 통하지 않고는 사람이 어떻게 짐승의 상태로 타락했는지 그 시작과 현 상태와 종말을 알 수가 없습니다. 성경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즉 하늘의 소리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인은 알 수가 없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 자들만 알 수 있습니다. 다음 말씀 그대로입니다.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마태복음 13:14~15). 그러나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믿을 수 있으며 이해할 수 있으며 그 말씀들이 살아 역사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시는 분들이 그런 축복을 받게 되시길 기도합니다. 항상 책 출판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전도출판사 식구들과 교정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전보경 자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2022년 숲속마을에서 정 선 |
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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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들어가는 말…………………………………………………………5 1장. 성경에 모든 해답이 있다……………………………………15 2장. 원래 사람은 어떤 존재였는가?……………………………26 3장. 죄는 어떤 짐승의 모습으로 나타나는가?…………………33 그 몇 가지 예 ………………………………………………………33 1) 뱀…………………………………………………………………33 2) 개…………………………………………………………………37 3) 돼지………………………………………………………………42 4) 이리………………………………………………………………45 5) 박쥐………………………………………………………………47 6) 여우………………………………………………………………50 7) 나귀………………………………………………………………51 4장. 지옥은 어떤 곳인가?…………………………………………58 5장. 천국은 어떤 곳인가?…………………………………………66 6장. 당신은 사람인가, 짐승인가?………………………………84 1) 양심에 대하여………………………………………………… 96 7장. 짐승이 사람이 되는 길………………………………………104 8장. 짐승의 원조 뱀이 죽었다……………………………………119 9장. 세상의 종말은 언제 오는가?………………………………132 10장. 기독교의 마지막 때의 모습………………………………143 1) 기독교의 마지막때의 외적인 모습………………………145 2) 기독교의 마지막때의 내적인 모습………………………151 (1) 바리새인들 ………………………………………………153 (2) 사두개인들 ………………………………………………155 (3) 헤롯 당원들 ……………………………………………155 11장. 식물의 세계, 동물의 세계, 인간의 세계………………168 1) 식물의 세계 …………………………………………………174 2) 동물의 세계 …………………………………………………184 3) 인간의 세계 …………………………………………………195 12장. 그 후에는 …………………………………………………218 저자 소개…………………………………………………………232 |
약력 |
정 선 - 1947. 7. 세상 빛을 봄 - 1965. 10. 하늘 빛을 봄(거듭남) - 1971. 4. 베트남전에 차출됨 - 1986. 1.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부르심을 받음 출간한 책-단행본 - <기독교인들은 과연 예수를 믿는가?> - <기독교와 금송아지 신앙> - <운명을 결정하는 세 가지 이야기> - <물 댄 동산> - <므비보셋 이야기> - <목사가 없으면 예수를 못 믿는 사람들> - <신앙의 기본적인 3요소> - <아비가일 이야기> - <이상한 나라의 선거운동> - <위대하신 하나님의 이름과 그분이 못하시는 일> - <사실, 믿음, 감정> - <당신은 복 있는 사람인가?> 소책자 - <당신은 B.C와 A.D 어디에 속해 있는가?> - <하나님이 당신을 아십니까?> - <당신이 꼭 만나게 될 하나님> - <누가 거짓말쟁이인가?> - <당신은 좁은 문을 통과했는가?> - <당신은 어느 세상에서 살고 싶은가?> 현재 – 다비, 매킨토시, 죠지 뮬러, 에릭 샤우어, 아이언사이드, F. F. 브루스, 짐 엘리엇, 존 레녹스 등이 주님을 섬겼던 Brethren Church에서 섬기고 있음. |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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