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복음과 진리를 전하는전도 문서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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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냐 서론 스바냐의 예언은 8세의 어린 나이에 통치를 시작한 요시야 시대(대하 34:1)로 시작하고 있다(습 1:1). 16세에 요시야는 그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찾기 시작했다(대하 34:3). 그 이후 요시야는 유다의 우상숭배를 제거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렇게 그가 다스린 31년의 통치 기간은 영적 쇄신과 회복의 시간이었다(대하 34:1). 스바냐의 예언은 예레미야의 예언 시작 부분과 같은 시대인 것이 분명해 보인다. 둘 다 같은 기간 동안 유다의 우상숭배 행위를 비난했기 때문이다(습 1:4~5, 렘 2:8, 8:2). 하박국에서 드러냈던 상황과 다를 바 없이 요시야 이후 선지자들이 우상숭배 행위들을 비난하고 있는 모습은, 요시야의 개혁이 이스라엘 전역에 퍼지거나 깊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래 지속된 것도 아니었음을 보여준다. 스바냐는 “그의 예언의 말씀에서 눈에 띄게 포괄적인 특징을 띠고 있다”(F. C. Cook). 게다가 화인버그(C. L. Feinberg)는 이렇게 썼다. “16세기의 한 작가는 이렇게 말했다. ‘누군가 예언서들의 모든 은밀한 계시들이 간단한 개요로 주어지기를 바란다면, 스바냐서를 읽게 하라.’ 스바냐의 예언은 이전 예언서들의 말씀과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 스바냐의 예언은 특별 심판에 대한 경고들을 언급하기 전에 온 세상을 대상으로 하는 범세계적인 심판으로 시작한다. 시온과 다윗의 도시로 불렸던 예루살렘을 언급하고 있으며, 유다 왕국은 특별 심판의 첫 번째로 경고를 받는다(습 1:4,12). 예루살렘에 성전이 있었고(대하 5:2), 하나님께서 자신의 이름을 두신 곳이기 때문에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도시로 불렸다(시 48:1,8). 그곳에서 벌어진 악한 행위들로 인해 하나님의 도시라는 지위는 사라질 것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서 다시 한번 회복될 것이며, 하나님께서 다시 그들 가운데 거하실 것이다(습 3:15~17). 예언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심판으로 이어지며, 서쪽(블레셋, 습 2:4~7)에서 동쪽(모압과 암몬, 습 2:8~11)으로, 남쪽(구스 또는 에티오피아, 습 2:12)에서 북쪽(앗수르, 습 2:13~15)으로 이동한다. 스바냐는 이러한 심판의 내용이 이스라엘과의 관계만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범세계적인 심판의 성격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시작한다(습 1:2~3).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민족의 재판장이시다. 하나님의 심판과 복은 온 세상을 향한다(습 2:11, 3:8~9). 스바냐서에는 오실 메시아에 대한 예언은 없지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가운데 계시고(습 3:15~17), 모든 민족이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섬길 날이 올 것을 예언하고 있다(습 3:9). 스바냐가 예언한 부분들은 자세하고 생생하게 다른 예언서들과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준다(습 1:5와 렘 8:2, 습 1:7과 욜 1:15, 습 2:14과 사 34:11, 습 2:15과 사 47:8). 이러한 연관성은 스바냐가 많은 선지자 중 하나이며, 그의 예언은 다른 예언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서평 |
서 문 출판 관계자들은 “What the Bible Teaches”란 제목으로 신약성경 주석시리즈를 완간했기 때문에, 성경 전체 주석을 완결하기 위하여 이 구약성경 주석시리즈도 나올 수 있기를 고대해왔다. 그들은 서로 뜻을 모아 성경을 연구하고 또 묵상하는데 다가가기 쉽고 또 유용한 도구를 제공하는 일에 심혈을 기울였다. 구약성경의 여러 책에 대해서 참고할 만한 주석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창세기부터 말라기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신자들의 관심에 부응하는 완결된 시리즈는 없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원어에 능통한 학자들은 아니지만, 단어의 의미들과 유사한 문제들에 대해서 현대적 관점이 무엇인지 최상의 도움을 받고자 여러 학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어쨌든 모든 저자는 성경 전체는 하나님의 말씀이란 사실에 대한 확신을 공유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성경은 신뢰할 수 있고, 정확하며 또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롬 15:4)으로 믿는다. 이런 견해는 1999년 John Ritchie 출판에서 출간되었던 “The Believer’s Magazine”에 스티블리(Mr Stevely)가 기고한 일련의 글에서 볼 수 있다. 구약과 신약, 이 두 언약은 너무도 일치를 보이는데, 즉 구약성경의 원칙과 실례가 신약성경의 거의 모든 페이지에 걸쳐서 발생하는 문제에 그대로 적용될 정도로 일치하고 있다. 그러므로 구약의 지식은 신약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사안이다. 특별히 주 예수께서는 너무도 자주 예언의 그림과 일치를 이루고 있다. 복음서에서 묘사하고 있는 주님은 구약성경을 이렇게 접근하는, 즉 우리를 위해 기록되어 있는 구약성경의 역사 속에서 등장하는 예표적 인물과 사건들을 우리 주님과 비교해보고, 또 그분에게만 적용되는 예언적 진술들과 주님을 끊임없이 탐색해보는 일의 본보기이다. 성경의 본질과 목적에 대해 이런 이해를 제시하고 있는, 이 책들의 주요 교훈은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하고 또 가르쳐본 경험이 있는 저자들에 의해서 오늘날 우리가 처한 상황에 맞게 생각해보고 또 적용할 수 있도록 제시되고 있다. 학술적인 저서를 제작하려는 시도가 없다면, 전문적인 서적은 출간되기 어렵다. 저자들이 그저 그 정도 수준만을 고려하고 있다면, 관심은 언어학이나 다른 이슈에 쏠릴 수밖에 없다. 음역(transliteration)에 대해서 말하자면, 이 음역이 제대로 이루어지는 곳에서는, 스트롱(Strong)에 의해서 고안된 숫자 시스템을 참고하는 일을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이 스트롱 성구 숫자 사전은 원어에 대한 지식이 없는 독자로 하여금 이 성구사전의 도움을 받아 원어를 직역할 수 있게 해준다. 명확하게 말하자면, 신약성경의 단어 아래 이탤릭체로 표시된 숫자를 가지고 스트롱 성구사전(Stro~ ng’s Concordance)을 참조하여 성경을 음역하는 것이다. 널리 통용되고 있는 이런 음역 방식(the system of transliteration)은 해리스, 아처, 그리고 왈트케가 편집하고, 1980년 시카고에 있는 Moody Press가 출판한 구약신학사전(TWOT)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어쨌든 몇 개의 히브리어 단어들을 영어 철자로 고쳐 읽는 방식인 것이다. 성경에 대한 특별한 언급이 없다면, 흠정역(킹제임스 성경)을 인용했다. 다른 성경번역이 인용된 경우에는 출처를 표시했다. 성경에서 사용하는 치수는 보통 규빗(cubit)으로 표시된다. 계산의 편의를 위해, 대략적으로 1규빗은 18인치(46cm)로 정했다. 주석서들이 대개 구절별 주해방식을 따르지 않기 때문에, 공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차원에서, 성경 본문을 제외하는 경우가 많다. 모든 독자들이 이미 성경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구약성경 주석시리즈가 완성된다면, 열다섯 권이나 열여덟 권 정도가 될 것 같다. 이 구약성경 주석들은 성경에 있는 순서대로 출판되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이 시리즈에 참여하고 있는 저자들이 주석서를 완성하는 순서대로 될 것이다. W. S. Setevely D. E. West |
목차 |
서문 ………………………………………………………………………5 저자 소개 ………………………………………………………………8 스바냐 ………………………………………………………………9 스바냐 서론……………………………………………………………10 스바냐 주해 1장………………………………………………………23 스바냐 주해 2장………………………………………………………60 스바냐 주해 3장………………………………………………………91 학개………………………………………………………………137 학개 서론 ……………………………………………………………138 학개 주해 1장 ………………………………………………………153 학개 주해 2장 ………………………………………………………186 부록 : 성전 ……………………………………………………… 235 |
약력 |
필립 하딩(Phillip Harding) 남 웨일즈, 포트 탤봇에서 태어나고 자란 필립 하딩은 1951년 19세에 구원을 받았고, 그의 아내 그웬과 더불어 포트 탤봇 모임(assembly in Port Talbot)에 영접을 받았다. 필립은 요크셔에 직장을 얻어 그리로 이사했고, 스켈만쏘르프(Skelmanthorpe)에서 20년을 살았다. 1969년 주의 사역으로 부르심을 받았고, 그 지역에 있는 모임에서 천거를 받았다. 처음 1년 동안 북 웨일즈 지역에서 전도지를 나누어주면서 복음 전하는 일을 했고, 서 웨일즈에선 텐트를 치고 복음 전하는 일을 했으며, 여러 모임을 다니면서 복음 전하는 사역을 했다. 그 이후로 그는 영국, 캐나다, 미국,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그리고 보츠와나에서 복음을 전하고 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했다. 그는 디모데후서에 대한 주석서를 썼으며, “그리스도의 위격”이라는 책의 공동저자였으며, 기타 <Truth & Tidings>, <Words in Season>, <Believer’s Magazine>, 그리고 <Present Truth>라는 여러 잡지에 글을 기고했다. 그의 사역과 설교는 여러 사람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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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 |
스바냐 서론 스바냐의 예언은 8세의 어린 나이에 통치를 시작한 요시야 시대(대하 34:1)로 시작하고 있다(습 1:1). 16세에 요시야는 그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찾기 시작했다(대하 34:3). 그 이후 요시야는 유다의 우상숭배를 제거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렇게 그가 다스린 31년의 통치 기간은 영적 쇄신과 회복의 시간이었다(대하 34:1). 스바냐의 예언은 예레미야의 예언 시작 부분과 같은 시대인 것이 분명해 보인다. 둘 다 같은 기간 동안 유다의 우상숭배 행위를 비난했기 때문이다(습 1:4~5, 렘 2:8, 8:2). 하박국에서 드러냈던 상황과 다를 바 없이 요시야 이후 선지자들이 우상숭배 행위들을 비난하고 있는 모습은, 요시야의 개혁이 이스라엘 전역에 퍼지거나 깊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래 지속된 것도 아니었음을 보여준다. 스바냐는 “그의 예언의 말씀에서 눈에 띄게 포괄적인 특징을 띠고 있다”(F. C. Cook). 게다가 화인버그(C. L. Feinberg)는 이렇게 썼다. “16세기의 한 작가는 이렇게 말했다. ‘누군가 예언서들의 모든 은밀한 계시들이 간단한 개요로 주어지기를 바란다면, 스바냐서를 읽게 하라.’ 스바냐의 예언은 이전 예언서들의 말씀과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 스바냐의 예언은 특별 심판에 대한 경고들을 언급하기 전에 온 세상을 대상으로 하는 범세계적인 심판으로 시작한다. 시온과 다윗의 도시로 불렸던 예루살렘을 언급하고 있으며, 유다 왕국은 특별 심판의 첫 번째로 경고를 받는다(습 1:4,12). 예루살렘에 성전이 있었고(대하 5:2), 하나님께서 자신의 이름을 두신 곳이기 때문에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도시로 불렸다(시 48:1,8). 그곳에서 벌어진 악한 행위들로 인해 하나님의 도시라는 지위는 사라질 것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서 다시 한번 회복될 것이며, 하나님께서 다시 그들 가운데 거하실 것이다(습 3:15~17). 예언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심판으로 이어지며, 서쪽(블레셋, 습 2:4~7)에서 동쪽(모압과 암몬, 습 2:8~11)으로, 남쪽(구스 또는 에티오피아, 습 2:12)에서 북쪽(앗수르, 습 2:13~15)으로 이동한다. 스바냐는 이러한 심판의 내용이 이스라엘과의 관계만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범세계적인 심판의 성격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시작한다(습 1:2~3).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민족의 재판장이시다. 하나님의 심판과 복은 온 세상을 향한다(습 2:11, 3:8~9). 스바냐서에는 오실 메시아에 대한 예언은 없지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가운데 계시고(습 3:15~17), 모든 민족이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섬길 날이 올 것을 예언하고 있다(습 3:9). 스바냐가 예언한 부분들은 자세하고 생생하게 다른 예언서들과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준다(습 1:5와 렘 8:2, 습 1:7과 욜 1:15, 습 2:14과 사 34:11, 습 2:15과 사 47:8). 이러한 연관성은 스바냐가 많은 선지자 중 하나이며, 그의 예언은 다른 예언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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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스바냐 서론 스바냐의 예언은 8세의 어린 나이에 통치를 시작한 요시야 시대(대하 34:1)로 시작하고 있다(습 1:1). 16세에 요시야는 그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찾기 시작했다(대하 34:3). 그 이후 요시야는 유다의 우상숭배를 제거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렇게 그가 다스린 31년의 통치 기간은 영적 쇄신과 회복의 시간이었다(대하 34:1). 스바냐의 예언은 예레미야의 예언 시작 부분과 같은 시대인 것이 분명해 보인다. 둘 다 같은 기간 동안 유다의 우상숭배 행위를 비난했기 때문이다(습 1:4~5, 렘 2:8, 8:2). 하박국에서 드러냈던 상황과 다를 바 없이 요시야 이후 선지자들이 우상숭배 행위들을 비난하고 있는 모습은, 요시야의 개혁이 이스라엘 전역에 퍼지거나 깊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래 지속된 것도 아니었음을 보여준다. 스바냐는 “그의 예언의 말씀에서 눈에 띄게 포괄적인 특징을 띠고 있다”(F. C. Cook). 게다가 화인버그(C. L. Feinberg)는 이렇게 썼다. “16세기의 한 작가는 이렇게 말했다. ‘누군가 예언서들의 모든 은밀한 계시들이 간단한 개요로 주어지기를 바란다면, 스바냐서를 읽게 하라.’ 스바냐의 예언은 이전 예언서들의 말씀과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 스바냐의 예언은 특별 심판에 대한 경고들을 언급하기 전에 온 세상을 대상으로 하는 범세계적인 심판으로 시작한다. 시온과 다윗의 도시로 불렸던 예루살렘을 언급하고 있으며, 유다 왕국은 특별 심판의 첫 번째로 경고를 받는다(습 1:4,12). 예루살렘에 성전이 있었고(대하 5:2), 하나님께서 자신의 이름을 두신 곳이기 때문에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도시로 불렸다(시 48:1,8). 그곳에서 벌어진 악한 행위들로 인해 하나님의 도시라는 지위는 사라질 것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서 다시 한번 회복될 것이며, 하나님께서 다시 그들 가운데 거하실 것이다(습 3:15~17). 예언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심판으로 이어지며, 서쪽(블레셋, 습 2:4~7)에서 동쪽(모압과 암몬, 습 2:8~11)으로, 남쪽(구스 또는 에티오피아, 습 2:12)에서 북쪽(앗수르, 습 2:13~15)으로 이동한다. 스바냐는 이러한 심판의 내용이 이스라엘과의 관계만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범세계적인 심판의 성격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시작한다(습 1:2~3).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민족의 재판장이시다. 하나님의 심판과 복은 온 세상을 향한다(습 2:11, 3:8~9). 스바냐서에는 오실 메시아에 대한 예언은 없지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가운데 계시고(습 3:15~17), 모든 민족이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섬길 날이 올 것을 예언하고 있다(습 3:9). 스바냐가 예언한 부분들은 자세하고 생생하게 다른 예언서들과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준다(습 1:5와 렘 8:2, 습 1:7과 욜 1:15, 습 2:14과 사 34:11, 습 2:15과 사 47:8). 이러한 연관성은 스바냐가 많은 선지자 중 하나이며, 그의 예언은 다른 예언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서평 |
서 문 출판 관계자들은 “What the Bible Teaches”란 제목으로 신약성경 주석시리즈를 완간했기 때문에, 성경 전체 주석을 완결하기 위하여 이 구약성경 주석시리즈도 나올 수 있기를 고대해왔다. 그들은 서로 뜻을 모아 성경을 연구하고 또 묵상하는데 다가가기 쉽고 또 유용한 도구를 제공하는 일에 심혈을 기울였다. 구약성경의 여러 책에 대해서 참고할 만한 주석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창세기부터 말라기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신자들의 관심에 부응하는 완결된 시리즈는 없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원어에 능통한 학자들은 아니지만, 단어의 의미들과 유사한 문제들에 대해서 현대적 관점이 무엇인지 최상의 도움을 받고자 여러 학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어쨌든 모든 저자는 성경 전체는 하나님의 말씀이란 사실에 대한 확신을 공유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성경은 신뢰할 수 있고, 정확하며 또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롬 15:4)으로 믿는다. 이런 견해는 1999년 John Ritchie 출판에서 출간되었던 “The Believer’s Magazine”에 스티블리(Mr Stevely)가 기고한 일련의 글에서 볼 수 있다. 구약과 신약, 이 두 언약은 너무도 일치를 보이는데, 즉 구약성경의 원칙과 실례가 신약성경의 거의 모든 페이지에 걸쳐서 발생하는 문제에 그대로 적용될 정도로 일치하고 있다. 그러므로 구약의 지식은 신약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사안이다. 특별히 주 예수께서는 너무도 자주 예언의 그림과 일치를 이루고 있다. 복음서에서 묘사하고 있는 주님은 구약성경을 이렇게 접근하는, 즉 우리를 위해 기록되어 있는 구약성경의 역사 속에서 등장하는 예표적 인물과 사건들을 우리 주님과 비교해보고, 또 그분에게만 적용되는 예언적 진술들과 주님을 끊임없이 탐색해보는 일의 본보기이다. 성경의 본질과 목적에 대해 이런 이해를 제시하고 있는, 이 책들의 주요 교훈은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하고 또 가르쳐본 경험이 있는 저자들에 의해서 오늘날 우리가 처한 상황에 맞게 생각해보고 또 적용할 수 있도록 제시되고 있다. 학술적인 저서를 제작하려는 시도가 없다면, 전문적인 서적은 출간되기 어렵다. 저자들이 그저 그 정도 수준만을 고려하고 있다면, 관심은 언어학이나 다른 이슈에 쏠릴 수밖에 없다. 음역(transliteration)에 대해서 말하자면, 이 음역이 제대로 이루어지는 곳에서는, 스트롱(Strong)에 의해서 고안된 숫자 시스템을 참고하는 일을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이 스트롱 성구 숫자 사전은 원어에 대한 지식이 없는 독자로 하여금 이 성구사전의 도움을 받아 원어를 직역할 수 있게 해준다. 명확하게 말하자면, 신약성경의 단어 아래 이탤릭체로 표시된 숫자를 가지고 스트롱 성구사전(Stro~ ng’s Concordance)을 참조하여 성경을 음역하는 것이다. 널리 통용되고 있는 이런 음역 방식(the system of transliteration)은 해리스, 아처, 그리고 왈트케가 편집하고, 1980년 시카고에 있는 Moody Press가 출판한 구약신학사전(TWOT)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어쨌든 몇 개의 히브리어 단어들을 영어 철자로 고쳐 읽는 방식인 것이다. 성경에 대한 특별한 언급이 없다면, 흠정역(킹제임스 성경)을 인용했다. 다른 성경번역이 인용된 경우에는 출처를 표시했다. 성경에서 사용하는 치수는 보통 규빗(cubit)으로 표시된다. 계산의 편의를 위해, 대략적으로 1규빗은 18인치(46cm)로 정했다. 주석서들이 대개 구절별 주해방식을 따르지 않기 때문에, 공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차원에서, 성경 본문을 제외하는 경우가 많다. 모든 독자들이 이미 성경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구약성경 주석시리즈가 완성된다면, 열다섯 권이나 열여덟 권 정도가 될 것 같다. 이 구약성경 주석들은 성경에 있는 순서대로 출판되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이 시리즈에 참여하고 있는 저자들이 주석서를 완성하는 순서대로 될 것이다. W. S. Setevely D. E. West |
목차 |
서문 ………………………………………………………………………5 저자 소개 ………………………………………………………………8 스바냐 ………………………………………………………………9 스바냐 서론……………………………………………………………10 스바냐 주해 1장………………………………………………………23 스바냐 주해 2장………………………………………………………60 스바냐 주해 3장………………………………………………………91 학개………………………………………………………………137 학개 서론 ……………………………………………………………138 학개 주해 1장 ………………………………………………………153 학개 주해 2장 ………………………………………………………186 부록 : 성전 ……………………………………………………… 235 |
약력 |
필립 하딩(Phillip Harding) 남 웨일즈, 포트 탤봇에서 태어나고 자란 필립 하딩은 1951년 19세에 구원을 받았고, 그의 아내 그웬과 더불어 포트 탤봇 모임(assembly in Port Talbot)에 영접을 받았다. 필립은 요크셔에 직장을 얻어 그리로 이사했고, 스켈만쏘르프(Skelmanthorpe)에서 20년을 살았다. 1969년 주의 사역으로 부르심을 받았고, 그 지역에 있는 모임에서 천거를 받았다. 처음 1년 동안 북 웨일즈 지역에서 전도지를 나누어주면서 복음 전하는 일을 했고, 서 웨일즈에선 텐트를 치고 복음 전하는 일을 했으며, 여러 모임을 다니면서 복음 전하는 사역을 했다. 그 이후로 그는 영국, 캐나다, 미국,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그리고 보츠와나에서 복음을 전하고 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했다. 그는 디모데후서에 대한 주석서를 썼으며, “그리스도의 위격”이라는 책의 공동저자였으며, 기타 <Truth & Tidings>, <Words in Season>, <Believer’s Magazine>, 그리고 <Present Truth>라는 여러 잡지에 글을 기고했다. 그의 사역과 설교는 여러 사람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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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 |
스바냐 서론 스바냐의 예언은 8세의 어린 나이에 통치를 시작한 요시야 시대(대하 34:1)로 시작하고 있다(습 1:1). 16세에 요시야는 그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찾기 시작했다(대하 34:3). 그 이후 요시야는 유다의 우상숭배를 제거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렇게 그가 다스린 31년의 통치 기간은 영적 쇄신과 회복의 시간이었다(대하 34:1). 스바냐의 예언은 예레미야의 예언 시작 부분과 같은 시대인 것이 분명해 보인다. 둘 다 같은 기간 동안 유다의 우상숭배 행위를 비난했기 때문이다(습 1:4~5, 렘 2:8, 8:2). 하박국에서 드러냈던 상황과 다를 바 없이 요시야 이후 선지자들이 우상숭배 행위들을 비난하고 있는 모습은, 요시야의 개혁이 이스라엘 전역에 퍼지거나 깊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래 지속된 것도 아니었음을 보여준다. 스바냐는 “그의 예언의 말씀에서 눈에 띄게 포괄적인 특징을 띠고 있다”(F. C. Cook). 게다가 화인버그(C. L. Feinberg)는 이렇게 썼다. “16세기의 한 작가는 이렇게 말했다. ‘누군가 예언서들의 모든 은밀한 계시들이 간단한 개요로 주어지기를 바란다면, 스바냐서를 읽게 하라.’ 스바냐의 예언은 이전 예언서들의 말씀과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 스바냐의 예언은 특별 심판에 대한 경고들을 언급하기 전에 온 세상을 대상으로 하는 범세계적인 심판으로 시작한다. 시온과 다윗의 도시로 불렸던 예루살렘을 언급하고 있으며, 유다 왕국은 특별 심판의 첫 번째로 경고를 받는다(습 1:4,12). 예루살렘에 성전이 있었고(대하 5:2), 하나님께서 자신의 이름을 두신 곳이기 때문에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도시로 불렸다(시 48:1,8). 그곳에서 벌어진 악한 행위들로 인해 하나님의 도시라는 지위는 사라질 것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서 다시 한번 회복될 것이며, 하나님께서 다시 그들 가운데 거하실 것이다(습 3:15~17). 예언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심판으로 이어지며, 서쪽(블레셋, 습 2:4~7)에서 동쪽(모압과 암몬, 습 2:8~11)으로, 남쪽(구스 또는 에티오피아, 습 2:12)에서 북쪽(앗수르, 습 2:13~15)으로 이동한다. 스바냐는 이러한 심판의 내용이 이스라엘과의 관계만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범세계적인 심판의 성격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시작한다(습 1:2~3).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민족의 재판장이시다. 하나님의 심판과 복은 온 세상을 향한다(습 2:11, 3:8~9). 스바냐서에는 오실 메시아에 대한 예언은 없지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가운데 계시고(습 3:15~17), 모든 민족이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섬길 날이 올 것을 예언하고 있다(습 3:9). 스바냐가 예언한 부분들은 자세하고 생생하게 다른 예언서들과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준다(습 1:5와 렘 8:2, 습 1:7과 욜 1:15, 습 2:14과 사 34:11, 습 2:15과 사 47:8). 이러한 연관성은 스바냐가 많은 선지자 중 하나이며, 그의 예언은 다른 예언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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